한겨레 신문보도- 택지개발로 사라질 위기 너머 사람·자연이 공생하는 곳으로



» 대지산 정상에 위치한 정자에서 대지산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들이 앉아 쉬고 있다.



‘아파트숲’ 속의 진짜 숲. 경기도 용인시 죽전1동의 대지산을 가리키는 말이다. 면적 28만㎡(8만 평)의 야트막한 동네 뒷산이지만 크기에 비해 무척 이름난 산이다.
일반인들이 불곡산 끝자락의 야트막한 봉우리 이름을 듣게 된 것은 2000년 이 지역 시민단체들이 택지 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대지산 보존 운동을 시작하면서였다.

특히 환경정의시민연대 박용신 부장의 17일에 걸친 ‘나무 위 시위’는 국민적인 관심을 대지산에 불러 모았다. 2001년 건설교통부는 마침내 이곳을 녹지로 지정했고 택지개발 주체였던 토지공사는 표토이식수술 등 최신 공법을 사용해 생태계를 복원한 뒤 공원을 만들었다.

식탁 위의 안전, 바른 먹을거리 특강





2008 찾아가는 환경학교


***** 느티나무도서관 특강 ******


요즘, 우리 가족 무엇을 먹을까 걱정되시죠?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 한 꼭지를 장식하는 먹을거리 사고....
도대체 뭘 먹고 어떻게 살라는 건지, 한숨만 나옵니다.

집안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주부들이 먼저 알아야
내 가족이 건강해지고, 우리 마을이 건강해집니다.

환경정의 ‘다음을 지키는 사람들’ 강사이자,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저자인 소혜순 선생님을 모시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요?



- 주제 : 식탁위의 안전 , 바른 먹을거리

- 언제 : 2008. 4. 25.(금) 오전 10시 30분 ~ 12시 30분

- 어디서 : 느티나무도서관 지하 강당

- 궁금해요 : 용인환경정의 031-266-9190,018-312-5235



자연학교 밤나무반 활동


밤사이 비가 내린 뒤라 쌀쌀한 날씨였어요.
^^
날씨는 쌀쌀해도 봄꽃은 여전히 활짝 피어있네요.

함께 한 친구들,
가까운 곳에서 크고작은 여러가지 꽃구경도 실컷 하구요,
꽃놀이 재미에도 푸~욱 빠져보구요,
추운 기운 쫓아내느라 따끈한 꽃차도 마셨답니다.


자연학교 소나무반 활동



비가 올 거라는 일기예보가 있었음에도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서
더 신나게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해에 만났던 친구들도 있고
올해 새로 만난 친구들도 있는데
서로 낯설어하지 않고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청소년 자원 활동가를 모집합니다.



대지산환경축제 진행 도우미로 활동할 청소년 자원활동가를 모집합니다.

대지산환경축제는 용인환경정의에서 주최, 대지산을 기반으로 하여 해마다 열리는 지역환경축제입니다.


1. 자격 : 용인시에 거주하는 13~18 청소년으로

-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 우리 주변의 나무 이름 3가지 이상 알고 있는 청소년
- 쓰레기 분리수거 해 본 청소년
- 대지산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은 청소년

2. 자원 활동 기간 :

5월 31일 토요일 오후3시~5시 자원활동가 오리엔테이션 (용인환경정의 사무실)
6월 7일 토요일 오후3시~5시 자원활동가 역할분담(용인환경정의 사무실)
6월 14일 토요일 오후 1시~7시 축제 당일 자원활동(죽전 대일초등학교)

(자원봉사점수 10시간 지급)

3. 활동 내용 :

- 축제 부스 운영 및 안내
- 행사장 내 청결 및 질서 유지
- 맘껏 즐기기^^

대지산자연학교 반별 활동날짜 공지



대지산자연학교 반별 활동날짜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토리반 - 4/5, 5/3, 6/7, 7/5, 8/2, 9/6, 10/4, 11/1, 11/26
(매월 첫 번째 토요일 10시~11시30분)

* 소나무반 - 4/22, 5/20, 6/17, 7/15, 8/19, 9/16, 10/21, 11/18, 11/26
(매월 세 번째 화요일 3시~5시)

* 참나무반 - 4/19, 5/17, 6/21, 7/19, 8/16, 9/20, 10/18, 11/15, 11/26
(매월 세 번째 토요일 2시~4시)

* 붉나무반 - 4/19, 5/17, 6/21, 7/19, 8/16, 9/20, 10/18, 11/15, 11/26
(매월 세 번째 토요일 2시~4시)






자연학교 참나무반 활동



4월 날씨 치곤 더운 하루였죠?
그러나 대지산 입구에선 하얀 조팝나무들이 우릴 반겨주었습니다.
많은 봄꽃들을보고 나무 심장소리도 들어보았습니다.
날씨가 일찍 무더워서인지 철쭉길에 있는 철쭉들이 벌써 폈더라구요.
원래는 5월이 되어서야 볼 수있었는데요.
놀며 ,보며 , 느끼며 하다보니 시간이 어느덧 ...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수업도 즐겁게 보내요.^^

참나무반 1차시 사진 '우리들 사진'에 있습니다.


자연학교 붉나무반 활동




올들어 제일 더운 날씨였다지요?

그렇지만 붉나무반 친구들,
지치지도 않고 정상까지 너무도 씩씩하게 올랐답니다.

갖가지 나무꽃, 풀꽃도 보고
불쑥불쑥 나타나는 곤충들도 만나고
이것저것 재밌는 놀이도 하며 다녔는데요,
내려올 때는 친구들 모두가 대지산이 살아있다고 하더군요...^^

숲지킴이 친구들과 함께 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자연학교 잣나무반 활동

잣나무반 1차시 활동이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있었습니다.

지난 6일에 있었던 우리마을나들이에 참여했던 친구들이
그 날 너무 재미있었다고 모두 자연학교로 몰려왔네요..^^

다시 만난 친구들, 모두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고개를 쏙 내밀고 나온 들풀, 들꽃들도 보고
화려하게 꽃을 피운 나무꽃들도 만났습니다.

시간이 짧다고 모두들 아우성~~
다음엔 오늘 못 온 친구들도 함께 만나고
좀더 기~인 시간동안 만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