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나무를 보았어요
나무를 만져보고 향기맡고 모양을 살펴보았어요
많이 돌아다니면서 소나무가 많은 곳과 참나무가 많은 곳을 들르며 하늘을 올려가 보았습니다
햇살을 받은 나뭇잎의 초록빛도 여러기지임을 알게 됐네요
자꾸 관찰하다 보니 내 나무 하고 싶은 대상도 생기구요
송진이 흘러 하얗게 된 나무에는 지우개 나무란 별명도 붙여주었어요
아이들의 자유로운 표현력에 깜짝 놀라기도 했네요
버들치 덕분에 다른 버전의 풀피리도 배웠답니다
"나뭇잎 찌직 나뭇잎 따서 풀피리불어 노래합니다^^

한여름의 날씨처럼 숲은 초록의 물결로 가득합니다.
우리들에게 시원함과 상쾌함, 그리고 많은 것들을 내품어 주는 숲속의 나무
나무에 따라 다른 나무껍질 다양한 종류의 나뭇잎을 관찰해보고
느껴보고 냄새맡아보고 소중함을 나누었습니다.

청소년 하천동아리 "FANTASTIC 하천"의 6월 활동은 정평천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수지레스피아의 물은 왜, 어디로 펌핑되어 방류되는지,
또 천자연도 평가가 무엇인지, 왜 하는지, 어떤 것을 보는지,
양지꽃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하천을 살펴보았습니다.
용인환경정의의 하천모니터링 활동은 어느 하천, 어느 구간에서 이루어지는지도 알아보았습니다.

정평1교~정평2교 구간의 하천자연도를 직접 평가해본 뒤
모둠별 지점으로 이동하여 생태모니터링을 하였습니다.

[사진출처: 강살리기네트워크 홈페이지http://www.rivernet.or.kr/main/main.php]




2013년 하천환경평가를 위한 전국 동시 모니터링 워크숍에 참석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6월 20일에 탄천본류 2개 지점을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 일시 : 2013년 6월 7일(금) 오후3시
□ 장소 : 에누리하우스 비즈센터(서울역 근처)
□ 참석 : 전국 39개 단체
□ 주요내용
1. 인사 및 소개
1) 여는 인사
· 이계숙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생물종다양성위원회 위원장
· 송 숙 강살리기네트워크 공동운영위원장
2) 참가자 소개
2. 주요 내용
1) 하천환경평가를 위한 전국 동시 모니터링 추진계획안 설명
2) 전국동시모니터링 방법 안내 및 협의(김진홍 중앙대학교 교수)
3) 조사 대상 하천 조정
- 39개 단체, 68개 하천 확정(한강 19개, 낙동강 15개, 금강 22개, 영산강 12개)
4) 조사보고서 작성 및 제출

동막골두꺼비학교 14차시 활동은,
수지구 고기동 고기교회 뒤 습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계단식으로 된 연못과 논습지에는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습지 뒤 광교산에 노인복지시설이 들어올 예정이어서
언제까지 이곳이 아름답고 평화롭게 유지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광교산이 더이상 훼손되지 않기를,
무분별한 개발허가가 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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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교회 뒤 묵논습지 생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반딧불이 애벌레를 찾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