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청소년하천동아리 판타스틱하천이 마지막 활동을 했습니다.
10월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 마련한 기금으로 준비한 안대지천 살리기 안내판을 안대지천 입구에 부착하고,
실내로 들어와서 '우리동네 하천의 현실'과 '우리가 꿈꾸는 하천'을 그림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1년동안의 활동소감도 나누었습니다.
올해 프로그램이 정말 좋았다는 친구들,
내년에도 계속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더 열심히 못한 것 같아 아쉽다는 친구도 있었는데
내년에도 만날 수 있으면 좋겠군요!
3월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해준 친구들,
그리고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에 애써주신 임혜자, 백소영 선생님,
모두의 수고 덕분에 올해는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우선 8월 강의날대회에서 전국3위라는 수상결과를 얻었고
용인시청으로부터 내년부터 안대지천 수질검사를 매월1회 시행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지요.
내년 활동이 더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모두모두 고생하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