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
2015
0
3/3 고기동습지 및 손기둠벙 모니터링
눈이 내리다 그쳤습니다.
바람이 차갑게 불더니...
어라..비가 내립니다.
비가 그치고 다시 눈이 내립니다.
바람은 더 차졌습니다.
변덕이 아주..
옆구리에 우산을 끼고 두꺼비 알을 찾아 봅니다.
코빼기도 안 보입니다.
이곳에서 무사히 알을 낳기를 바라는 바람.
언젠가 이 바람이 터무니 없는 것이 되는 날이 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습지가 사라지면 말이죠..
손기둠벙은 잘 있는지 꼬불꼬불 길을 따라 가봅니다.
넓었던 둠벙은 흙으로 묻혀 사람들의 땅이 되었습니다.
바람이 차갑게 불더니...
어라..비가 내립니다.
비가 그치고 다시 눈이 내립니다.
바람은 더 차졌습니다.
변덕이 아주..
옆구리에 우산을 끼고 두꺼비 알을 찾아 봅니다.
코빼기도 안 보입니다.
이곳에서 무사히 알을 낳기를 바라는 바람.
언젠가 이 바람이 터무니 없는 것이 되는 날이 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습지가 사라지면 말이죠..
손기둠벙은 잘 있는지 꼬불꼬불 길을 따라 가봅니다.
넓었던 둠벙은 흙으로 묻혀 사람들의 땅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