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라숲지킴이] 11/28 덕암산숲지킴이 마무리 활동

눈발이 날리는 날이었네요.
오동나무에서 딱따구리가 만들어 놓은 둥지를 발견하곤 무지 기뻤지요~~
자리를 펴고 앉아 딱따구리를 만드는데 가만히 앉아 있으니 슬슬 몸이 추워져 조금 힘들었답니다. 얼른 끝내고 신나게 몸을 움직이며 놀았더니 금세 몸이 뜨거워졌어요~~ ^^
1년 동안 함께 활동한 친구들과 재밌었던 추억들을 함께 나누고, 내년에 다시 만나자는 인사를 먼저 건네주는 예쁜 친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선인장샘-

[공지] 용인환경정의 회원 송년모임 안내

[용인환경정의]

벌써 2015년 마지막달, 12월입니다.
세월이 참 빠르죠~
회원님들 모두 다사다난한 한 해 보내셨을 텐데요,
같이 모여서 밥 먹으며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가지려고 합니다.
아이와 함께 오셔도 좋고요~


* 때: 12월 9일(수) 오후7시

* 곳: 마을밥상동백(기흥구 중동 853-2 2층)

* 내용 : 용인환경정의 활동 보기, 사는 이야기 나누기...

* 참가비: 1만원

* 연락처 : 031-266-9190


용인환경정의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기다리며...^^
참석여부는 홈페이지 댓글이나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11.28 광교산 랄랄라 숲지킴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친구들이 추워했으나 딱따구리를 찾아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산을 탐험하다보니 내려올 때는 춥지 않다고 했다. 신기하다.

1년간 숲을 잘 느꼈을까? 고마움은 알았을까?라고 생각하며 내려오는데 입구의 대장나무를 만난다. 나는 대장나무에게 가서 1년간 우리친구들을 잘 지켜봐 주어서고맙다고 인사하며 손바닥을 나무에 대고 온다.

아이들도 알았을까? 나의 뒤로 온 친구들이 대장나무를 안아주고 또는 손바닥을 대고 내려온다. 말이 필요한 것 같지 않다. 아이들의 작은 행동들에서 내가 느끼는 것이다.

어릴적 보던 동화책 이야기의 한 장면 재현해 보았다. 눈이 와야 제맛인데 낙엽에서도 가능했다. 내가 상상한 것 처럼 아이들은 좋아한다.
아 ~ 2015년 숲지킴이 친구들과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11.28 랄랄라 덕암산 마지막 활동

눈발이 날리는 날이었네요
오동나무에서 딱따구리가 만들어 놓은 둥지를 발견하곤 무지 기뻤지요~~
자리를 펴고 앉아 딱따구리를 만드는데 가만히 앉아있으니 슬슬 몸이 추워져 조금 힘들었답니다 얼른 끝내고 신나게 몸을 움직이며 놀았더니 금세 몸이 뜨거워졌어요~~ ^^
1년동안 함께 활동한 친구들과 재밌었던 추억들을 함께 나누고 내년에 다시 만나자는 인사를 먼저 건네주는 예쁜 친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연대] 11/27 용인촛불 세월호 죽전역 피케팅

2015. 11. 27. 금.

세월호참사 591일, 용인104차,
죽전역 피케팅 후기.

금요팀 용기님과 맹달님이 오늘은 경기도교육청 앞 ‘416교실 지키기’ 피케팅 지원을 나갔어요.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이 속 터지는 상황이 자꾸 벌어지니 여기저기 쫓아다녀야 하고...
몸이 몇 개는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이 빈말로 들리지 않는 요즘이네요.

죽전역에서는 썰매님과 제가 피케팅을 했어요.
여느 때처럼 피켓을 들고 리본을 나누고, 교실존치에 대한 서명도 받았어요.
리본을 받는 분들께 서명요청을 하고, 꼭 관심을 가져달라는 말과 함께 교실존치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드렸어요.
바쁘다며 그냥 가는 사람도 있었지만, 내용을 묻지도 않고 그저 세월호와 관련된 서명이라는 것만으로도 선뜻 해주시는 분들이어서 고마웠어요.
그런데 추위에 볼펜이 뻑뻑해져서 글자가 잘 안 써졌어요.(원활한 서명을 위해 성능 좋은 볼펜을 챙겨 가시는 게 좋을 듯요^^)
서명하는 분들도, “하아~ 추워서 글씨들이 다들 이렇게 써졌구나!” 하더군요.

[연대] 11/24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용인시민 기자회견

2015. 11. 24

11월 24일, 동백튼싹공원에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용인시민 1000인 선언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많은 시민분들과 단체에서 참여,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의 의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기자회견문]

친일·독재 미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한다!

[연대] 11/18 (가칭)용인환경교육네트워크 첫 모임

11월 18일, 용인에서 환경교육을 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하는 일에 대해서도 공유하고,
동네 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정보공유의 필요성을 느낀다는 데 마음이 모아져서
앞으로 한 달에 한번 정도 모이기로 했습니다.
용인에서의 바람직한 환경교육을 위한 초석이 되는 모임으로 발전하길 기대해봅니다.

[연대] 2015 용인주민참여예산네트워크 워크숍(11/6~7)

■ 2015 용인주민참여예산네트워크 워크숍 ■

● 날짜 : 2015년 11월 6일~7일
● 장소 : 에버벨리펜션 간담회장
● 참석 : 용인주민참여예산네트워크 회원, 용인시민

● 내용
- 간담회
발제 : 주민참여예산, 마을과 만나다 – 이호(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연구위원)
자유토론 : 전체
- 2015년 활동 돌아보기
- 2016년 활동 제안

● 내용정리

몇 주 전부터 을 알리는 웹자보를 만들어 SNS에서 홍보하고 참가자를 모집, 11월 6일 6시에 드디어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간담회장 근처 ‘백년짬뽕’에서 먼저 만나 중식으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지요. 비가 내려서인지, 오랜만에 먹는 중식이어서인지 참 맛있었습니다.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