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기부금 영수증 발급 안내

2016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 후원해 주신 납부내역은 2017년 1월 15일부터 연말정산간소화 홈페이지(www.yesone.go.kr)에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지] 1월 15일 후원의 날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용인환경정의의 꿈을 응원해주세요”

2003년 1월에 설립된 용인환경정의가 어느덧 1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대지산 살리기 운동으로 처음 만난 후 다양한 모습으로 시민들과 함께 해온 시간들입니다.

그동안 마을 숲과 동네습지를 지키고 강과 하천을 살리기 위해 열심히 걷고 뛰었습니다. 속수무책 파괴되는 환경에 망연자실한 적도 있지만, 사라질 뻔한 곳을 지켜낸 기쁨에 환호를 지르기도 했습니다.

회원 회비로 재정의 독립성을 확보해야 하는 시민단체가 대개 그렇듯 용인환경정의 또한 가난한 살림에 속앓이 하는 일상 속에서도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꿋꿋이 걸어왔습니다. 용인환경정의의 모든 활동은 여러분과 함께 했고, 함께였기에 가능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엔 모든 분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일출 사진은 어치선생님께서 새해 1월 1일 아침 동해에서 찍어 보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중물꿈의학교] "숲을 기록하는 사람들" 6회차 활동

2016. 12. 25

숲을 기록하는 사람들 마지막 활동날입니다.
크리스마스라서 많이 빠질 줄 알았는데, 북적북적 만나서 좋았습니다.
크리스마스 나무에 대한 어치쌤 이야기를 듣고, 그동안 활동했던 사진을 보았습니다.
자기 사진이 나올때마다 웃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사진마다 열심히 기록하고 놀때는 신나게 놀고 정말 멋진 친구들입니다.
나무 목걸이에 소원을 적고, 냐무 이름 빙고 게임 한 판을 하고 크리스마스 케잌에 초를 붙였습니다.
참! 그동안 우리의 활동이야기를 담은 작은책도 드디어 발간했습니다.
5개월동안 숲을 기록하면서 함께 했던 추억이 소중하고 고맙습니다.

숲.기.사 친구들!
수고 많았습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자랑스럽습니다!

[환경교육센터] 숲놀이 지도자 양성과정 (16강)

2016. 12. 6
부아산숲놀이 지도자 과정 16강 주제발표는 김미자 선생님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연대] 세월호참사 983일, 용인355차 죽전역 피케팅

세월호 참사 983일째..
용인 355차 12월 23일 금요일

차고 매서운 바람이 뼈 안으로 독하게 스민다.
손끝이 빨갛고 코 끝이 찡하다. 아 춥다, 진짜 춥다.
작년 호된 겨울을 지낸 후로 추운 날씨에 면역이 생긴게 아니라 오히려 겁이 덜컥 났다.

그러나,
피켓을 맞잡은 친구들이 있으니, 견딜만 하다.
아니! 좋다. 이렇게 나와 소리라도 지를 수 있어서 피켓이라도 들고 알릴 수 있어서 누군가는 어제일 처럼 기억하고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서. 나는 좋다. 오히려 나에게 위로가 된다. 혼자라면 1000일이 가까운 지금까지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긴 시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 해 준 고맙고 또 고마운 사람들 같으니.

얘들아 보고 있니? 아줌마들이 산타모자 쓰고 인사한다. 메리 크리스마스.
너희들이 있었다면 훨씬 알록달록한 성탄이 될 수 있었을텐데.


(깜짝 방문 명희 언니, 따뜻한 커피도 주고 까페에 앉아서도 스티커를 자르고 창문넘어 사진도 찍어 주고... 고마운 사람 듬직한 언니~)

[성명서] 정의롭고 새로운 한국 환경교육을 바라며

2017년 국가예산에서 환경교육예산이 뭉텅이로 짤렸습니다.
더욱이 민가단체와 함께하던 학교관련 예산은 모두 삭제되어 학교와 사회환경교육 사이의 소통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 와중에도 환경보전협회에 대한 예산은 증액이 되었습니다.
더구나 지역환경교육센터에 대한 예산을 세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국가환경교육센터의 예산은 증액이 되었습니다.
이는 2012년 국가환경교육센터 관련하여 일련의 사태에 대한 재도전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 전국의 환경교육 단체들이 공동으로 성명서를 발표했고 용인환경정의도 참여했습니다.




성 명 서

- 정의롭고 새로운 한국 환경교육을 바라며 -

[연대] 세월호참사 976일, 용인349차 죽전역 피케팅

세월호 참사 976일째..
용인 349회차 12월 16일 금요일 피켓팅 후기입니다

날씨가 이렇다 보니 많이들 몸이 안좋으시네요.
저도 몸이 안좋아 조금 늦게 중무장을 하고나갔습니다.

죽전역은 정말 싸늘하더군요.
피켓을 정리하고 서명준비를 다 해 놓았는데 갑자기 식은땀이 납니다.
추워서 체한것 같은 느낌.
아~ 급히 핫팩을 급히 뜯어 주머니에 하나씩 넣습니다.
그래도 춥네요. 하나를 더 띁어 손에 들었어요.
신기하게도 몇분이 지나 온기가 느껴지니 아픈게 싹 사라졌어요.
조금전 배를 잡고 있는 제가 불쌍했는지 한 여자분이 서명하시며 추운데 왜 나오셨냐 하시더군요. 전 서명 감사드립니다.라고 대답합니다.
더 멋진 말을 할껄~

서명을 하는 사람들 뒤로 50대의 밍크코트 아주머니와 옆의 친구가 묻습니다
"뭘 밝혀야 하는데? 9명?"
또 시비를 거는 건가? 하며 대답을 해 드립니다.

[공지]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http://www.goodbyenuke.kr/


우리의 요구

•신고리5,6호기, 삼척/영덕/울진 신규핵발전소 건설 백지화하라!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하고 폐쇄하라!
•사용후핵연료 관련 신규 핵시설 건설 철회하라!
•고준위핵폐기물 관리계획 철회하고, 공론화 재실시하라!
•탈핵에너지전환정책 수립하고, 탈핵에너지전환기본법 제정하라!
•재생에너지 지원 및 확대정책 실시하라!



'탈핵 100만인 서명'에도 참여하고
원전 관련 영화 '판도라'도 많이 봐주세요~

http://naver.me/xE7vIW4o(출처 :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