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교육

[찾아가는 환경교육] 흥덕지역아동센터 7월 환경교육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3~6월에 이어 7월에도 계속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도시에서 야생동물이 살아가기가 어려운 때입니다.

7월 6일에는 15차시 교육으로 멸종위기 2급 맹꽁이 보호 활동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양서류 생태와 용인환경정의에서 조사해온 서농동 맹꽁이 원형보전지 보전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답니다.

0

 

7월 13일 16차시 교육으로는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요즘같이 기후변화가 심각하고 탄소배출을 줄여야하는 시기에 도시가 지속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환경적인 측면에서 정부, 시민사회, 시민이 다같이 노력해야겠습니다.

[찾아가는 환경교육] 2023년 7월 성심원자연학교 유아 환경교육

 

엄청난 개구쟁이들을 만나러 가는 시간. 

어떻게 해야 이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을까?

막상 만나게 되니 몇 년을 본 사이인 듯 막 달려듭니다.

한놈한놈 번쩍 안아주며 쓰담쓰담, 톡탁톡탁...

아이들이 이뻐하는 무당벌레를 활용하여 곤충의 특징을 이야기하고

무당벌레, 개미, 진딧물의 관계도 이야기하였습니다.

진딧물을 잡아먹으려 하는 무당벌레와 무당벌레로부터 진딧물을 보호하려는 개미의 노력.

어느덧 예정된 시간이 다 되어 곤충의 특징을 노래로 불러보며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번데기샘

[찾아가는 환경교육] 2023년 7월 성심원자연학교 초등 환경교육

 

마을 하천이 소중해요~

물과 그 속에 사는 곤충들,

우리 동네 하천은 왜 더러워지고, 더러워지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깨끗하게 할 수 있을까,

점오염원, 비점오염원, 생태하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번데기샘

 

0

 

 

[환경교육] 중고생들과 함께 한 상반기 찾아가는 환경교육

 

2021~2022년에 이어 올해 2023년도 흥덕지역아동센터 중고생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도, 청소년들도 즐거운 환경교육!

3월부터 중고생 친구들과 환경으로 즐거운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3월 첫번째 교육의 주제는 '물' 이었습니다.

세계 물의 날이 3월에 있었지요.

친구들과 물, 하천, 환경 등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어보았습니다.

0

 

두번째 교육 주제는 '숲'이었습니다.

먼저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결과를 이야기 하였습니다.

숲(나무)은 무슨 역할을 할까요? 

[찾아가는 환경교육] 성심원자연학교 초등모둠 상반기 활동

 

용인환경정의에서 성심원 친구들을 만나 자연학교를 시작한 건 2007년이었습니다.

용인환경정의 사무실이 수지 동천동에 있을 때 시작하였지요.

올해가 17년째 되는 해이니, 처음 같이 한 아이들은 이제 청년들이 되었을 것입니다.

용인환경정의에서 자연학교 봉사를 나가는 선생님들도 몇 번 바뀌었고, 담당 수녀님도 몇 번 바뀌는 세월이었습니다.

어느새 17년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죠~

지금은 2022년부터 새로이 성심원자연학교 봉사를 맡아주신 번데기선생님께서 함께 하고 계십니다.

작년 1년 동안 함께 활동해서인지, 올해는 선생님과 아이들과의 만남이 더 친숙해진 것 같습니다.^^ 

2023년 활동도 함께 보실까요~~

 

[3월]

올해 성심원 아이들과 처음 만남을 가졌습니다.

작년 11월에 보고 처음 만나는 시간, 아이들 한명 한명을 꼭 안아주었습니다.

[찾아가는 환경교육] 2023년 6월 성심원자연학교 유아 환경교육

 

나무 한 그루에 무엇이 살고 있을까?

주변의 나무들을 살펴보기로 하였습니다.

 

선생님 여기요.

거미 있어요, 개미 있어요, 무당벌레 있어요.

아~ 잠깐의 시간이 지나자

나뭇가지로 땅을 파고, 돌을 들춰내고, 무엇을 찾는지 풀 밭은 헤집고 있습니다.

 

우리 나무를 만들어 보자 잘 보세요 이렇게 이렇게 나무를 만들어보는 거야

삭정이로 나무 만드는 시범을 보였습니다.

지금부터 나뭇가지를 주워다가 멋진 나무를 만들어 보자

 

나무 형태를 만들어 놓고 느낌을 이야기하는 시간

이상해요, 죽은 나무 같아요, 안 이뻐요.

[찾아가는 환경교육] 흥덕지역아동센터 6월 환경교육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3~5월에 이어 6월에도 계속되었습니다.

 

해양오염이 심각한 때입니다.

6월 8일에는 12차시 교육으로 해양 미세플라스틱 오염에 대해 알아보고 저감 방안을 찾아보았어요.

0

 

6월 15일에는 13차시 교육으로 미세먼지를 일으키는 황사가 무엇인지, 어디서 생기는지 알아보았어요.

0

[찾아가는 환경교육] 2023년 6월 성심원자연학교 초등 환경교육

나무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나무는 이산화탄소, 햇빛, 물, 산소 포도당, 탄수화물.... 광합성 작용.

아~ 공부는 재미없어.

나무 아래로 가면 시원한데. 왜 시원할까?

그늘?  (공부?....????)   아니 공부가 아니라

아니 과학적으로  이야기해 보자~ 증산작용 주변의 열을 흡수해서...

 

현미경으로 기공을 관찰하고 멀쩡한 감나무에 비닐봉지를 씌어 놓았습니다.

(감나무야 좀 이따 보자 숨 쉬고 있으렴.)

 

숲으로 가는 길

[찾아가는 환경교육] 2023년 5월 성심원자연학교 유아 환경교육

 

2023년 4월부터 성심원자연학교-유아팀 두개 모둠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합니다.

 

<성심원자연학교 유아1팀>

약속 장소에 도착하니 아이들이 기다렸다는 듯 왁자지껄 달려옵니다.

"선생님 저기 새가 죽었어요."

이소를 앞둔 어린 까치가 어떤 이유인지 죽어있었습니다.

아이들과 까치 무덤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새를 이야기하고 주변의 새를 관찰하고 새 둥지도 찾아보았습니다.

나뭇가지로 멋진 새집도 만들어 보고 참새, 까치, 비둘기 흉내를 내는 놀이도 하였습니다.

도무지 한번 말해서는 듣지를 않습니다.

휴~~~ 일부러 목소리도 높여 보지만 저만 힘들 뿐....

최소 다섯 번 정도를 말해야 겨우 정리가 됩니다.

[찾아가는 환경교육] 2023년 5월 성심원자연학교 초등 환경교육

 

"비 오는데 오늘 활동을 어떻게 할까요?"

성심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을 텐데 실내에서라도 해보겠습니다.

주제를 새로 하기로 하였으나 실외활동을 못하는 관계로 부랴부랴 가방을 바꾸어 성심원으로 향했습니다.

 

잘 꾸며진 강당에서 어린이들과 맞이했습니다.

우선 새(조류)의 특징을 이야기했습니다.

새는 다른 동물과 비교할 때 없는 것이 많단다.

이빨, 방광, 땀샘, 귓바퀴, 그리고 가슴 근육, 뼈가 비었고, 공기주머니...

깃털이, 텃새, 철새, 나그네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