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 보전 활동

2016.8.22 습지지킴이 활동

수온이 30도 기온은 폭염이던 날 오전은 다행히 구름이 가리워 시작할때는 생각보다는 덥지 않았다.
그래도 11시가 되어가자 더워지기 시작한다,
얼른 잠자리 유충과 성충의 조사가 이루어진다.
8월은 잠자리 천국이다,
나비잠자리, 왕잠자리, 깃동잠자리, 고추잠자리, 밀잠자리등이 날아다닌다.
물속에도 나비잠자리와 고추잠자리의 유충이 잠시 떳는데도 많다.
물속에서 나와 물밖에서 생활하는 잠자리를 생각해 본다.
여기저기 타수산란하는 잠자리들이 보인다,
마지막에는 잠자리의 한살이를 비닐과 물을 가지고 놀이를 하고 마무리했다.
더운날이어서 그런지 더 즐겁게 물로 마무리할 수있었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잠자리가 서식하는 습지가 잘 보전되어야 할텐데....

2016.6.19.(일) 습지지킴이 활동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식물과 생물에 대하여 알아보고
제거작업을 했습니다.
특히 이곳에 많은 단풍잎돼지풀과 블루길, 배스
특별한 체험활동이 되었을것 같은 지킴이 활동!!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데 한쪽으로 치우침이 생태계의 질서를 무너트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016.6.19 습지지킴이 활동

이번달 습지 지킹이 친구들과는 우리나라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린 친구들이라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단풍잎돼지풀도 잘 찾아내고
제거 작업까지 척척 해냈습니다.
물속의 생태계교란종인 블루길과 배스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지난달의 두꺼비올챙이가 없어지고 많은생각을 했습니다.
2년만에 왜 또 없어졌을까?
오늘활동으로 약간의 의문이 풀리긴 했습니다.
바로 두꺼비 올챙이들이 모여있던곳에 블루길이 많이 서식하고 있었습니다.
몇년사이 개체수도 많이늘어났음을 알 수 있었구요
꼭 그 이유만이 아니더라도 한 요인으로 보입니다.
계속 이유를 알아내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두꺼비와 습지를 지킬 수있다 생각합니다.
그 마음을 아이들이 활동하며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2016. 5. 15 습지지킴이 활동

초록으로 완전히 바뀐 아름다운 습지였습니다.
날시가 좋았구요.
그런데 지난달 만난 올챙이들이 없어요. 찾아보았으나 도로쪽 주변상황이 그 사이 많이 바뀐탓인지 버드나무쪽으로 들어간것으로 예상되나 그 곳은 진입이 어렵습니다.
왜 많던 두꺼비 올챙이가 사라져가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전히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한참 많은 활동을 하는시기라 우리눈에도 많이띄네요.
조심스레 관찰하며 습지지킴이 활동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