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광교산 생물들

4월은 새싹과 꽃들이 많습니다
랄랄라 지킴이단 활동을 위해 몇일전 답사를 갔는데요
오랜만에 가본 광교산은 변화가 많습니다.

꽃동산을 만든다고 텃밭이 없어졌네요.
**주택이라 써 있네요
그래서 여기저기 쓰레기가 모아져 있구요

그래도 산으로 가니
노란 양지꽃과 하얀 조팝나무가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도롱뇽도 알을 많이 낳아놓았네요. 옆에 쓰레기가 속상하긴 하지만요

참 사진에 어떤분의 뒷모습이 보이시죠
오른손에 단풍나무를 뿌리채 캐 가시는 모습입니다.
산에 있는걸 캐서 집에 심으시려나 봅니다.
급히 제 옆으로 휙 내려가시는데 이상해서 뒤돌아보니 단풍나무더라구요.
물어볼 겨를도 없었답니다.

4월25일 광교산 랄랄라 숲지킴이

봄을 맛보는 날이었습니다.
숲에 들어가는 방법을 알아보고 봄의 향기를 맡으며 맛보았습니다
끝날무렵
작년에 지킴이 활동 한 친구가 이제 놀았으니 주변에 버려진것을 치우자고 하네요
올해 광교산 자락의 공사로 인해 여기저기 쓰레기가 모아놓아져 있어
우리친구들이 쓰레기 줍는 것은 필요하지 않겠구나 생각했는데요
친구들이 하자고 하니 해야지요

지난번 답사때 본 도롱뇽알이 왕창 있는곳
마음아프게도 물안에 비닐과 스치로폴 음료수캔등의 쓰레기가 있었죠
가져온 비닐봉지에 쓰레기는 담고 물안에 있던 도롱뇽알도 잠시 보았습니다.

우리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길 바라듯이 물속의 도롱뇽, 숲안의 생명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살수 있음 좋겠습니다

[환경교육센터] 4.25 -덕암산 랄랄라숲지킴이 활동

4월의 봄햇살이 벌써 따갑습니다.
꽃마리들이 앞다퉈 꽃대를 올려 꽃을 피우고 벌써 씨앗을 맺고 있습니다.
쑥도 이름처럼 쑤욱 자라 올랐고,
잔디밭엔 보라색 제비꽃들이 만발~~
그 옆엔 개미떼들이 집보수에 열심입니다
그 수가 어마어마해 그들의 지하세계가 더욱 궁금해지네요~ ^^



[환경교육센터] 4.18 -대지산 랄랄라숲지킴이 활동

친구들과 대지산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첫날이라 대지산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죠.
대지산의 자랑 철쭉도 만나고,
털두거비 하늘소도 우릴 반기더군요
친구들을 마중 나온 숲속의 요정들 같았습니다.
산에서 만날수 있는 먹거리도 알아보며 봄마실을 다녀왔습니다^^



[동막골두꺼비학교] 4/25 올챙이축제가 있었어요~

습지에 누가누가 살고 있나 알아 보았어요.
형아들이 어복을 입고 들어 갔어요.
용인환경정의와 습지보전운동으로 모니터링을 함께 하고 있는 소명중고등학교 친구들이
도와 주었습니다.
두꺼비가방을 꾸미고, 우리가 꿈꾸는 습지를 그려 보았어요.
습지가 잘 보전되어, 그곳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들이 잘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팻말을
꽂아 놓고 왔습니다.
우리들의 바람이 잘 전해져서 올챙이들이 무사히 두꺼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봄날의 올챙이축제였습니다. ^^

2015.4.25. 랄랄라 덕암산 - 4월활동

4월의 봄햇살이 벌써 따갑습니다
꽃마리들이 앞다퉈 꽃대를 올려 꽃을 피우고 벌써 씨앗을 맺고 있습니다
쑥도 이름처럼 쑤욱 자라 올랐고,
잔디밭엔 보라색 제비꽃들이 만발~~
그 옆엔 개미떼들이 집보수에 열심입니다
그 수가 어마어마해 그들의 지하세계가 더욱 궁금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