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환경교육] 2022년 흥덕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한 SDGs 교육

2022년 3월~11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흥덕지역아동센터 중고생 환경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흥덕지역아동센터의 교육 내용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17개 목표를 알고 미래를 위해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실천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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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환경교육] 2022년 11월 성심원자연학교

날씨가 쌀쌀해지면 나뭇잎의 색깔이 변합니다.

왜 색이 변하고, 왜 떨어지는지, 떨어진 나뭇잎은 어떻게 되는지

묻고 답하고 이야기하고,  또 묻고 답하고 이야기하고....

삭정이로 만든 나무에 여러 색깔의 나뭇잎을 붙여본 결과 어떤 느낌인지

관심과 사랑의 결과가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뛰어놀아야 합니다.

끙끙대며 힘을 써야 하는 줄다리기를 왜 그리도 재미있어하는지~

이리저리 피하다가 맞았네 안 맞았네 목청을 높이는 피구 놀이는

 어린이들의 승부욕을 돋우는 신나는 놀이였습니다.

-번데기샘

[랄랄라숲지킴이] 11월 석성산 친구들

2022.11.26.

낙엽이 우리에게 주는 즐거움을 온몸으로 만끽한 날~^^
낙엽 숲에서 뛰고~ 뛰고~ 또 뛰고~~~
결국엔 숨이 차서 모두 지쳤다는..^^

- 선인장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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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동아리] 11/19 판타스틱하천 11기 11월 활동

판타스틱하천11기 2022년 마지막 활동!

코로나 시국 이후 줄곧 적은 인원으로 동아리가 이어졌는데, 올해 고3이 된 친구들이 있어 하반기에는 더욱 오붓한 인원으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그래도 소수이지만 늘 환경지킴이 활동에 진심인 판타스틱하천 11기 친구들 덕분에 탄천변 산책로 주변이 깨끗해지고 밝아졌습니다.

산책로 울타리 수풀에 마구 던져져 있는 개똥 봉투, 잡다한 쓰레기, 심지어 사골 뼈 까지 경악을 금치 못할, 양심을 던진 행동들 ㅠ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들이 언제쯤에나 사라질까요? 참 암담한 현실입니다.

탄천변 편의점 데크 테이블에서 라면을 먹으며 올해 활동을 정리하고 내년 활동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1기 여러분 올 한해  수고 많았어요!!

[연대] 한국지역난방공사 열배관 안전점검 축소에 대한 공개질의 기자회견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11시, 고양시청 앞에서 지역난방 이용 시민사회단체들이 한국지역난방공사 열배관 안전점검 축소에 대한 공개질의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지역난방 이용 시민들이 묻습니다.

“우리 발밑은 안전합니까?”

 

[한국지역난방공사 열배관 안전점검 축소에 대한 공개질의 기자회견]

 

[한국지역난방공사 열배관 안전점검 축소에 대한 공개질의]

 

“우리 발밑은 안전합니까?”

지역난방 열수송관 안전점검 축소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 내정자의 입장을 묻습니다.

 

[찾아가는 환경교육] 2022년 10월 성심원자연학교

가을은 우리에게 밖으로 나오라고 유혹합니다.

예쁘게 시작하는 가을,

어린이들과 먹히고, 터지고, 둥둥 뜨고, 빵 터지고, 착 달라붙으며, 훨훨 날라 번식하는 씨앗을 찾아보았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삐쭉빼쭉, 울퉁불퉁했던 날씨를 이겨내고 소중한 씨앗을 만들었습니다.

불규칙한 날씨만큼이나 불규칙한 미래를 맞이하는 우리 친구들

열심히 노력하여 씨앗처럼 훨훨 날아 안착할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번데기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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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왜 지금 수소를 논하는가

2022.11.10. 수소에너지에 대한 알아보는 강좌를 열었습니다.

수소가 미래의 청정에너지라고 하는데 시민입장에서는 수소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공존하는것 같습니다.

수소에너지는 안전한지, 청정한지, 그린수소 생산은 어디까지 와있는지, 실현가능한 대안인지, 수소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풀어보았습니다.

강의는 용인시산업진흥원 김윤석원장님이 해주셨습니다.

기후 위기부터 수소 에너지까지, 열정적인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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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도시] 11/9 용인시 환경교육도시 현판 제막식 참석

2022.11.9. 용인시가 시청사에 현판을 내걸고 환경교육도시로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용인시는 지난 10월 1일 환경부의 첫 환경교육도시로 용인시를 포함한 6개 기관이 선정되는 것에 포함되었습니다. 

용인시는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어 2025년 9월까지 환경부의 행정·재정 지원을 받게 됩니다.

 

지원을 받은 용인시는 환경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지역 특화 환경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용인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인 용인형 환경교육 개발에 용인환경정의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이 개발되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용인환경정의는 현재 대지산공원을 비롯하여 용인지역 내 숲, 하천, 습지 등에서 환경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년 이상 환경교육을 해온 장소인 대지산공원이 최근 죽전3동주민센터 건립 대상지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토론회] 11/8 용인시 도시 하천 수질오염원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토론회

2022.11.8.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주최로 <용인시 도시 하천 수질오염원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경희대학교 연구팀이 올해 수지구의 성복천, 정평천, 가산천, 원천리천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고, 전문가, 시의원, 행정, 시민단체에서 토론하였습니다.

용인시민들도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하였습니다.

수질오염의 원인이 밝혀지고 개선 및 관리 방안이 제안되어 용인시에서 하천 문제를 잘 해결해나가길 기대합니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맑은 하천, 시민들이 바라는 하천의 모습입니다.^^

 

[성명서] 용인시는 대지산자연공원 내 죽전3동행정복지센터 건립 논의를 철회하라!

[보도자료]

 

용인 난개발 반대의 상징, 시민들의 땅 한 평 사기 운동으로 살려낸 대지산공원 개발 위기에 처해!!

 

○ 90년대 말부터 시작된 용인의 난개발에 맞서 무분별한 녹지 훼손을 막고자 대지산 살리기 운동을 시작한 지 22년이 경과했다. 

○ 2000년대 초 ‘땅 한 평 사기’ 운동을 통해 대지산 정상부 100평을 매입해 개발반대 운동을 펼쳤으며, ‘나무 위 시위’를 통해 대지산 보존 결정을 끌어냈다. 이는 전국 최초 내셔널트러스트 운동의 성공사례이고, 대지산은 용인을 넘어 대한민국 환경보전의 상징적인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 시민의 힘으로 보존한 대지산은 이후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어 용인시민의 품으로 돌아갔다. 대지산공원은 도시숲의 기능을 유지하며 다음 세대에게 환경교육의 장으로, 주민들에게는 산책로로 이용되며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