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6. 습지지킴이

최대한 많은 아이들이 물에젖지 않으면서 채집을 하다보니 가져간 어복과 장화를 전부 사용하였다.
아직 추워지지 않아 활동하며 채집하는데 무리가 없었다.
잘 안나오던 장구애비도 나왔다.
고기습지천 지도에다 각자가 그리고 싶은 생물을 그렸다. 아이들은 예상외로 진지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생물들을 품은 습지가 잘 지켜졌으면 하는 소망으로 습지지도 천그림을 전시해 놓았다.


[공지] 10/11 지곡동 부아산 지키기 공동기자회견

[부아산 지키기 공동기자회견]

* 일시: 10월 11일 오전11시
* 장소: 경기도의회 앞

지난 4월 용인시가 주민들이 제기한 여러 가지 문제를 인정하고 업체에 건축허가 취소를 통보했음에도 불구하고, ‘건축허가 취소’를 취소해 달라는 업체의 청구에 대해 8월에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가 용인시의 건축허가 취소가 부당하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취소사유를 설명할 충분한 근거가 있음에도 현장검증도 하지 않고 주민들이 제출한 자료도 외면한 채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을 받아들일 수가 없는데 이번주 용인시는 공사중지명령을 해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10월 11일(화) 오전11시경 경기도의회 앞에서, 부아산 환경영향평가의 문제점을 다시 한 번 짚고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의 재결서 내용의 부당함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용인시민의 이름으로 하고자 합니다.

참여가능하신 분은 함께 해주세요.

[공지] 지곡동 주민들과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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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와 부아산을 지키기 위해 앞장선 주민들을 위한 소송비용 마련사업 *


아이들의 안전과 부아산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2015년 1월부터 지금까지, 줄곧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건축 허가를 내주었던 용인시는 잘못을 시인하고 허가를 취소하였습니다.

그러나 경기도의 부당한 행정심판 결과, 제 자리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그 과정에 43명이 모두 8건의 민·형사 소송에 휘말리게 되었고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송당한 분들의 심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서는 기금 마련이 시급합니다.

주위에 소문내어 알려주시고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문의사항이나 전화주문은 아래 번호로 연락 주세요.
☆ 09~13시 이미나 : 010-2368-7025
☆ 14~18시 문유정 : 010-4809-9166
☆ 류승아 : 010-3445-1995

온라인 주문은 아래 번호로 문자 주세요.

[연대] 고 백남기농민 추모 시민분향소 설치했습니다

10월 5일, 죽전역에 고 백남기농민 추모 시민분향소가 설치되었습니다.
분향소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

시간을 세 텀으로 나누어 신청받아 지키고 있습니다.
-오전11-3시까지
-오후3시-7시까지
-오후7시-10시까지

용인환경정의는 금요일 11시~3시까지 맡아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른 시간도 괜찮으니 시민여러분, 회원님들께서도 분향하러, 분향소 지키러 많이 오시길 바랍니다.


용인시민 분향소지킴이가 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향소 지킴이 명찰을 착용해주세요.
-방명록과 특검실시 서명을 받습니다. 누가 몇명이 했는지 알수있도록 받아주세요.
-분향하시는 분들에게 국화를 드립니다.
-향과 초가 꺼지지 않도록 해주세요.

[공지] 고 백남기농민 추모 시민분향소가 죽전역에 설치되었습니다

죽전역에 고 백남기농민 추모 시민분향소가 설치되었습니다.
분향소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

시간을 세 텀으로 나누어 신청받아 지키고 있습니다.
-오전11-3시까지
-오후3시-7시까지
-오후7시-10시까지

용인환경정의는 금요일 11시~3시까지 맡아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른 시간도 괜찮으니 시민여러분, 회원님들께서도 분향하러, 분향소 지키러 많이 오시길 바랍니다.


용인시민 분향소지킴이가 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향소 지킴이 명찰을 착용해주세요.
-방명록과 특검실시 서명을 받습니다. 누가 몇명이 했는지 알수있도록 받아주세요.
-분향하시는 분들에게 국화를 드립니다.
-향과 초가 꺼지지 않도록 해주세요.

[연대] 10/6 용인에서 하는 탈핵 집회

2016. 10. 6

수지 로얄스포츠 사거리는 누구나 노리는 장소인가 보다.
사거리 횡단보도마다 하얀색 셔츠 입은 사람들이 점령했다.
월 수익이 얼마가 나오는 아파트인지 오피스텔인지의 분양 광고 중이었다.

화장품 가게 앞에도 테이블이 펼쳐졌다.
현수막을 거는데 가게 직원이 나왔다.
상품이 보이지 않으니 높이를 내려달라고 한다.
내려달았다.

화장품 가게에서 체념한 것 같다.
매주 목요일마다 판을 벌리니..
아무리 봐도 말을 들어 먹을 것 같지도 않고...
그러다 목요일에 안 나오면 궁금해 하다가 조만간 응원한다고 할지도 모르....
(라고 혼자 생각했다.)

용인환경정의 회원인 용기 님, 어치 쌤, 여덟살 꼬맹이, 썰매.
10월의 탈핵 사총사

김익중 교수님 강의 일부를 판넬에 옮겼는데 걸음 멈추고 읽는다.
글씨도 작은데.
제법 많은 사람들이 신호 기다리면서 전단지도 읽는다.
내용도 길었는데.

[환경교육센터] 10/4 지곡동 숲놀이 지도자 양성과정 (7강)

2016. 10. 4

부아산숲놀이 지도자 과정 7강은 대지산 나무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어치 쌤이 강의해 주셨습니다.

[환경교육센터] 9/19, 9/26지곡동 숲놀이 지도자 양성과정 (5강~6강)

2016. 9. 19

부아산숲놀이 지도자 과정 5강은 곤충에 관한 것으로, 선인장 선생님이 강의해 주셨습니다.


2016. 9. 26

부아산숲놀이 지도자 과정 6강은 습지생물을 주제로 고지습지에서 했습니다.
콩세알 선생님이 강으해 주셨습니다.


[알림] 용인시사회적경제한마당

용인환경정의에서도 동막골두꺼비학교와 청소년하천동아리에서 홍보 및 체험부스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동막골두꺼비학교] 9/18 습지지킴이 활동

2016. 9. 18

봄에 코스모스가 씨앗을 뿌렸었는데 예쁘게 꽃을 피웠습니다.
우리들이 씨앗을 뿌려 자란거라고 하니 놀라고 반가워 하는 친구들~~
초록의 습지가 조금씩 가을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습지주변을 돌아 보면서 저수지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떨어진 밤을 줍고, 누군가 길에 버려서 말라버린 블루길과 배스를 보았네요.
저수지 둑방길에서 신나는 놀이도 했답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좋게 느껴지는 습지 주변 탐방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