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2
2016
0
[연대] 10/28 죽전역 분향소지킴이 및 세월호 피케팅
10월 27일에는 사무국에서 고 백남기농민 추모 분향소 지킴이를 하기 위해 죽전역으로 나갔습니다.
지난주에 비해 추모의 벽에 노란색 포스트잍에 쓴 추모글들이 늘어났습니다.
사람들이 뜸한 틈을 타 솜씨는 없지만 백남기님의 얼굴모습을 그려 추모의 벽에 붙여봅니다.
어르신의 웃는 모습이 참으로 인자하셔서 그려보는 동안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방명록에 어떤 분이 적어놓으신 글을 읽으며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영된 영상을 계속 틀어놓으니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영상을 보고
많은 분들이 가슴 아파하며 서명과 분향을 하고 가셨습니다.
10월 28일에는 우리단체 회원이신 용기님께서 죽전역을 지켜주셨습니다.
용기님, 애쓰셨습니다.
용기님의 후기 올립니다.
세월호 참사 927일째, (사진없는 후기)
하늘이 찌뿌두둥... 하다. 글루미 죽전역
지난주에 비해 추모의 벽에 노란색 포스트잍에 쓴 추모글들이 늘어났습니다.
사람들이 뜸한 틈을 타 솜씨는 없지만 백남기님의 얼굴모습을 그려 추모의 벽에 붙여봅니다.
어르신의 웃는 모습이 참으로 인자하셔서 그려보는 동안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방명록에 어떤 분이 적어놓으신 글을 읽으며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영된 영상을 계속 틀어놓으니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영상을 보고
많은 분들이 가슴 아파하며 서명과 분향을 하고 가셨습니다.
10월 28일에는 우리단체 회원이신 용기님께서 죽전역을 지켜주셨습니다.
용기님, 애쓰셨습니다.
용기님의 후기 올립니다.
세월호 참사 927일째, (사진없는 후기)
하늘이 찌뿌두둥... 하다. 글루미 죽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