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보전 활동

9.13가을 흙피리 체험 -환경예술가를 만나다.

^^드디어 후두둑샘 등장


9.13가을 흙피리 체험 -환경예술가를 만나다

환경예술가이신 후두둑샘의 흙피리 체험다녀왔어요^^


8월 덕암산 3주차 숲지킴이 활동

매미의 삶을 소리로 따라가 봅니다.
작은 구멍옆에 허물을 쉽게 찾을수 있지요.
애매미를 친구들이 찾았습니다.
도토리거위벌레.잠자리풍뎅이도 서로 어떻게 다른지 보구요~
노래로 만들어 다양한 매미의 소리에도 귀기울여 듣고 노랫말을 만들어 봅니다.
열심히 우는 매미소리를 들으며 우리는 무얼 열심히 하고픈지 이야기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8.23 대지산 숲지킴이

7월달과 같이 원대지산을 찾아 갔습니다.
원대지산의 나무에 이어 물속생물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숲으로 경건한 마음으로 들어가다 보니
근처 사는 아주머니가 교회에서 나오셨냐고 하셨어요

우린 숲지킴이라고 했더니 밝게 웃으시면 안사를 건네 주셨습니다
우리아이들도 어지나 인사성이 밝은지^^
어깨가 으쓱으쓱

물속생물이 많을줄 알았는데 별로 없네요
한쪽에서" 샘 하얀 생물들이 많아요 뭐에요?"하길래

연가시흰색개체인줄 알고 뛰어갔는데
물에 퉁퉁 불은 라면발이었다.

어이구

가지고 있던 뜰채로 떴다.
쀼셔쀼* 인가

이곳에 물속생물이 왜이렇게 없어졌는지 알아봐야겠다.


참 내려가는데 작은 뱀이 산악자전거에 로드킬 당해 있엇다.

이곳에서도 로드킬을 당하는구나

불상한 마음이었다.

아이들과는 미리주의를 주어 잘 뭉쳐서 다녔다.

8.22 광교산 숲지킴이

물속생물을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광교산의 다른줄기로 가 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신비로웠던 곳이었는데 산 안까지 개발이 된곳을 지나갔습니다.

40년된 굴참나무에게 예전이 어떠햇었는지도 들어보았습니다
그 자리에도 얼마나 많은 장면을 보았을까요?

물속생물관찰과 물놀이도 하고
다시한번 내려오며 계곡위와 주차장 사이에서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이들 기억에는 물놀이가 가장 기억에 남았겠지요
하지만 중간중간 숲과 개발에 관한 현장으로써 해 준 이야기가 언젠가는 생각이 나겠죠?
그런 숲의 고마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참 이곳에도 개똥은 길가에돌사이에 교묘히 있었고 아이들은 귀신같이 찾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