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보전 활동

8.22 랄랄라 덕암산 8월활동

덕암산을 가득 메운 매미 소리~~
소리를 따라 가보지만 매미가 보이진 않습니다
시끄러운 말매미 소리부터 귀에 익숙한 참매미 소리, 복잡해서 따라하기 어려운 애매미 소리까지....
직접 매미가 되어 구애의 노래를 불러보았답니다~~ ^^
일문, 현승, 혜온, 혜담, 윤빈이가 못 왔네요..


2015.7.18 덕암산 랄랄라숲지킴이 활동

제가 사진올리는게 문제가 있어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숲에서는 잎이구조와 역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실험도 했지요~ 퀴즈로 풀어보구 내가 만난 나뭇잎에 잎맥도 자세히 표현해 보구요~ 매번 만날때마다 아이들은 반겨주고 저도 참 좋습니다. 주말 행복하시길~♡


7.25 광교산 랄랄라 숲지킴이 .

내려오며 즐겁게 논 자리를 치우며 오는데 개울에 손바닥 두배크기의 스치로폴이 있기래 종량제 봉투에 넣으려고 하는데 위에 흙이 조금 있고 어떤 싹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세상에 개울옆 스치로폴에 떨어진 도토리가 싹을 띄운것입니다.
그낭 놔두었다간 제대로 살지 못하겠지요.

상수리 나무가 가장 잘 살것 같은곳을 물색했고 그 곳에 상수리 왕자님의 자식분을 잘 심어주었습니다.
석유계쓰레기 위에 서 싹을 띄우는 상수리......
많은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플라스틱 아일랜드도 떠오르면서요.

숲지킴이 친구들 숲을 아끼는 마음 참 예뻐요!!

7.25 광교산 랄랄라 숲지킴이

전날까지 비가 많이 와서 숲의 공기가 더 깨끗하네요
나뭇잎들이 일을 하려면 필요한 요소들을 알아보고 나뭇잎을 관찰하였습니다.
비가 온 상태라 나무에게 필요한물이야기도 함께하였습니다^^
참 지난달 우리친구들이 찾은 개똥 1,2,3,4,5 에대해 캠페인을 하자했고 민원도 넣었습니다.
산 입구의 개똥을 치우지 않는건 속상한 일이쟎아요.
시에서 민원을 확인하고 조사하여 등산로 입구에 개똥은 치워야한다는 현수막을 게시하였습니다.
우리친구들이 한 일이니 앞에서 다같이 찰칵~ 뿌듯한 일이지요

7.25 덕암산 랄랄라 지킴이

축축한 날씨에 숲에 모기들이 너무 많아 근처 학교로 피신....
조릿대로 나뭇잎 배를 만들어 물에 띄우며 놀았어요~~~
무당거미와도 교감 나누고.. ^^


7.25 덕암산 랄랄라 지킴이

계단참에서 비오는날 우산도 없이 마실나온 달팽이를 만났습니다
갑자기 응가를 하는데 지렁이와 달리 긴 똥을 누네요
덕분에 똥꼬가 어디 있는지 확실하게 알았네요 ^^


7.18 대지산 랄랄라 숲지킴이

7월은 원대지산에서 활동을 하였습니다.
대지산 생태공원 주변이 개발되기 전에는 함께 이어져 있던곳이죠
이 곳에서 활동해 보고 비교해 보는것도 우리 지킴이 친구들에겐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느끼지 못하더라도 말입니다.
그리고 원대지산에서 나무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나뭇잎들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새로운 곳으로 들어가는데 희준이가 줄을 맙춰가니 갑자기 모두 집중하며 줄을 맞춰가더라구요 그렇게 숲의 입구에 다다랐습니다. 숲에게 처음 온다고 정중히 인사하고 들어갔습니다.
숲은 우리에게 또 즐거운 시간을 내어주었습니다. 어찌나 시간이 빨리 지나가던지 늦게 내려오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