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서]경안천 오염하천정화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검토 의견서

경안천 오염하천정화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검 토 의 견 서 (3쪽)


1.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 관련
- 경안천 오염하천 정화사업의 사업자가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는 것은 공정성, 객관성 측면에서 부적절함.
- 사업 시행에 따른 환경영향 평가는 제 3기관에서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함.

2. 지천을 포함한 종합계획 수립 미흡
- 지난 2005. 11 환경부에서 지천을 포함한 종합기본계획 수립으로 변경토록 제안하였으나, 도심구간의 일부인 금학천 구간의 추가 이외에 다른 지천을 포함한 종합계획이 수립되지 못함으로써 하천의 유지용수 확보, 수질개선, 하천 생태계 복원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에 명백한 한계를 지님.

3. 하천 유지용수 산정기준

경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용인환경정의 의견서

지난 6월 말 경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주민설명회가 있었습니다. 다른 일정과 겹쳐 용인환경정의는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늦게나마 용인시로부터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자료를 받고, 지난주에 길토레비와 함께 경안천 현장답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환경정의 생명의 물 센터장인 김진홍 중앙대 교수님으로부터 받은 의견을 포함하여 경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의견서를 작성, 마감시일인 7월17일 용인시에 의견서를 팩스로 전송했습니다.

경안천에 대한 좀더 자세한 이야기는 이후에 다시 전해드리고, 부족하나마 의견서만 아래 붙여봅니다.
(경안천 사업에 대한 소개, 현장의 모습, 그리고 알기쉬운 용어로 풀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경안천 오염하천정화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검 토 의 견 서 (3쪽)


1.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 관련
- 경안천 오염하천 정화사업의 사업자가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는 것은 공정성, 객관성 측면에서 부적절함.

[모집] 청소년평택호물줄기탐사대를 모집합니다.

용인환경정의가 평택호살리기네트워크와 함께 물줄기탐사를 떠납니다.



2006년 평택호 물줄기 탐사는 수원천에서 시작해 평택호까지 하천을 따라 이동하면서 하천 수질을 직접 측정해보고, 그곳에 사는 생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갖습니다.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 일시 : 2006년 8월 10일(목) ~ 11일(금), 1박 2일

■ 탐사장소 : 평택호 일대

■ 전체참가규모 : 수원, 안성, 평택, 용인지역 청소년 200여 명

■ 참가자격 : 중학생 남녀 30명 (선착순)

(참가신청자는 오리엔테이션에 꼭 참석하셔야 합니다)



■ 접수기간 : 7월 11일 ~ 30일(선착순)

대지산으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지난 토요일(6월 24일)에 대지산으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장마라 계속 비가 와서 걱정 많이 했는데, 용인환경정의가 나서는 날은 하늘도 봐주시나 봐요. 날씨 때문에 고생한 적이 한 번도 없답니다. ^^*

아파트숲으로 변해버릴 위기에 처했던 대지산은 지역 주민과 환경정의가 힘을 합쳐 '대지산 살리기 운동'을 편 덕분에 우리 곁에 남을 수 있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반 도막이 잘려나가는 아픔을 겪어 '산'이라고 부르기엔 작고 가파른 모습으로 변해버렸지만 생태공원으로 우리와 영원히 함께할 대지산에서 나들이 친구들과 재밌게 놀다왔답니다. ^^



대지산에 오르기 전에 황부경 선생님께 대지산이 어떤 곳인지에 대해 듣고 있습니다.



생명의 탑에도 들어가보고

[우리마을 나들이] 대지산으로 놀러가요~





2001년 5월 10일 죽전에 있는 작은 산, 대지산에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대지산을 지키기 위해 환경정의 활동가 한 사람이 나무 위에 오른 지 19일 만에 정부로부터 '대지산을 보전한다'는 약속을 받아낸 후 기쁨에 찬 사람들의 함성이었습니다.



지역 주민과 환경정의가 힘을 합쳐 '대지산 살리기 운동'을 편 덕분에 아파트숲으로 변해버릴 위기에 처했던 대지산은 우리 곁에 남을 수 있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반 도막이 잘려나가는 아픔을 겪기도 했던 대지산, 몇 년이 지난 지금 대지산은 크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작고 친근한 생태공원으로 우리 곁에 있습니다.



용인환경정의와 함께하는 우리마을 6월 나들이는 대지산으로 갑니다.




대지산 환경축제 둘러보기

지난 주 토요일. 6월3일 이었습니다.

2001년 대지산 살리기 5주년을 기념하여,
죽전 대일초등학교에서 '대지산 환경축제'를 열었습니다.

대지산은 현재 빼곡한 아파트 숲속에 나홀로 섬처럼 남아있지만,
대지산이 갖고있는 '더불어 살기'와 '함께 하기'의 정신은
돈 중심의 각박한 우리네 삶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이날은.
대지산 주변에 새롭게 이사온 많은 사람들과.
대지산이 갖고 있는 의미를 함께 나누고,
단 하루라도,
'초록'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려고 다양한 (계속......)





" 학교 앞이 병들고 있다 "

학교 앞 문방구에 가보니 정말 알록달록한 많은 과자들이 팔더군요.
50원, 100원 하는 가격이 아이들의 주머니를 쉽게 열게 합니다.
각종 인위적인 색소와 첨가물이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과자들...
어렸을적 소위 불량식품이라 부르던 과자들.

갯벌 생명들과 함께한 5월 생태 기행

지난 일요일인 5월 28일, 용인환경정의 회원 및 용인시민들과 시화호와 오이도 갯벌로 생태 기행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엔 하루종일 비가 쏟아지더니, 생태기행 당일엔 아침부터 화창했답니다. 비온 뒤라 더욱 상쾌한 공기와 깨끗해진 하늘로 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먼저 들린 시화호 환경문화관 옆 풀밭에서 토끼풀꽃으로 반지와 팔찌, 꽃다발 등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마을 나들이2' 같은 분위기였어요. ^^;


시화호 조성 경위와 역사 등에 대한 설명을 들고 있는 회원들.

시화호는 농어촌진흥공사가 시화지구 대단위 간척종합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1987년 4월부터 1994년 1월 24일까지 6년 반에 걸친 공사 끝에 시화방조제를 완공하면서 경기도 안산시•시흥시•화성시에 걸쳐 조성된 인공호수입니다.

용인시장 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

용인시민신문과 4개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 용인시장 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가 지방선거일을 열흘 앞둔

지난 23일 수지구 용인여성회관에서 120분간 동안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지방선거와 달리 개별 언론사와

케이블방송, 시민단체 등이 앞서 3차례에 걸쳐 토론회를 열었기 때문에 용인의 최대 현안 과제 중 하나인 교통분야와

행정/자치분야를 토론주제에서 제외했다.



△ 일시 : 5월23일 오후 2시

△ 장소 : 수지구 용인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

△ 사회 : 오정환 용인환경정의 운영위원장

△ 토론자 : 강창래 느티나무어린이도서관 자문위원, 권혁수 용인사회복지사협회 사무국장, 김장환 용인의제21 사무국장

△ 후보자 : 열린우리당 이우현 후보, 무소속 김현욱 후보, 무소속 이정문 후보(기호순)

△ 주최 : 용인시민신문, 느티나무어린이도서관, 용인사회복지사협회, 용인의제21, 용인환경정의

용인시장 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 개최

531 지방선거와 관련, 용인시장 후보자를 초청해
지역현안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 후보자들이 제사하는 공약에 대한 실천방안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용인시방 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일시 : 2006년 5월 23일 오후 2시
주관 : 용인시민신문, 용인환경정의
장소 : 수지구 용인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
주최 : 느티나무어린이도서관, 용인사회복지사협회, 용인시민신문
용인의제21, 용인환경정의,

용인시장 후보에게 제안하는 10대 핵심의제

의제 1. [교통분야] 막힌 도로 대중교통으로 풀자

■ 현황과 과제
용인 서부지역은 교통기반시설이 확보되지 않은 가운데 이루어진 난개발로 용인시에 ‘교통지옥’이라는 오명을 남기고 있다. 한편, 용인시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은 지리적으로 멀고, 두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시설 및 대중교통노선이 확보되지 않아 동일행정구역이 이절적인 생활권으로 분리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일례로, 전국 최고 규모의 용인시 문화행정타운을 비롯해서, 관광명소인 민속촌, 애버랜드, 한택식물원 등을 용인 지역 내에서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란, 용인에서 대전가는 것만큼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용인시는 그간 교통정책을 도로 위주, 개인 승용차 위주에 집중함으로써 도로신설 및 확장에 따른 환경파괴, 주민갈등, 지역공동체 붕괴라는 적지 않은 사회적 비용을 지출했지만, 정작 교통문제는 해결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