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성심원 자연학교

10월23일~울긋불긋 단풍든 잎들이 풍성한 가을~
낙엽으로 가면도 만들고, 비행기도 만들고, 게임도 하고, 책갈피도 만들고...
무궁무진 놀이감입니다~ㅋㅋ


9월 성심원 자연학교

9월25일~성심원 공사로 인해 수업장소가 마땅치않아, 계곡놀이 한번 더!ㅋㅋ
물에 들어가는 대신 새로운 오솔길~탐험
그리고 잠자리 모빌 완성~은근 손재주 있는 친구들~^^


8월 성심원 자연학교

8월28일~가는 여름이 아쉬워 계곡놀이 한번 더!
물총 만들기를 준비했지만, 댐 건설에 바쁜 친구들은 안중에도 없고,
딱 한 친구가 완성해준 덕분에 사진 한장 건졌네요~ㅋㅋ
고마워~~~


7월 성심원 자연학교

7월24일~시원한 계곡에서 여름더위를 잊습니다~
생수병 분수를 입으로 훨씬 힘차지는 물줄기~
아이들의 놀이 유전자는 창의 왕입니다~ㅋㅋ


11/6 용인시민들의 시국선언 및 행진

11월 6일 일요일,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용인시민들의 시국선언 및 용인시민행진이 있었습니다.

이날 죽전 용인포은아트홀 앞 광장에는 용인시민 수백명이 모였습니다.
시민들은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노래 를 부르고
시민, 대학생, 청소년 등이 자유발언을 한 후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선언문 발표후 시민들은 포은아트홀을 출발, 수지구청, 로얄스포츠사거리, 한선교 의원 사무실 인근까지 갔다가 다시 포은아트홀에 모여 노래를 부르며 마무리를 했습니다.


다음은 용인시민들의 시국선언문 전문입니다.


[용인시민들의 시국선언문]

박근혜에게 하야를 명한다!

용인시민은 분노한다. 우리나라 제18대 대통령이, 국민이 준 준엄한 권한과 책무를 져버리고 아무런 자격도 없는 이에게 국정을 맡기는 초유의 헌정유린, 국정농단 사태가 벌어졌다. 꼭두각시 선장으로 말미암아 대한민국은 침몰하고 말았다.

[연대] 11/4 죽전역 세월호 피케팅

11.4 죽전역 어치쌤 후기입니다.

용기, 썰매, 어치

많이 추울줄 았었는데 다행히 날이 풀렸어요.
감기로 목이 잠겨 서명해 달라는 소리를 지르지 못했네요.
역시 소리를 지르는 것과 지르지 않는것은 서명지의 인원에서 차이가 납니다.

펴자마자 한 어르신 오셔서 말씀하십니다.
"청문회 또 하자는거야?" 전 큰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작게
" 아닙니다. 청문회가 아니라 진상규명하자는서명이에요"했더니
갑자기 서명을 해주시고 가시네요. 헛허 ......

썰매샘은 분향소문을 열고 분향소를 지키고 저희는 세월호를 지키고
두군데서 하고 있으니 무언가 모르게 든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진을 찍어도 꽉찬 느낌요.

오늘따라 눈에 들어오는 사진.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어찌 사람 목숨을 이렇게 할 있는지 ......

화가 나는 것을 다시 가라앉히고 서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건 아무도 우리에게 뭐라 하는 사람이 없어요.
요즘 분위기 때문인가 봅니다.

[환경교육센터] 11/2 지곡동 숲놀이 지도자 양성과정 (11강)



11강에서는 자연놀이1-숲놀이에 대하여 이은주 선생님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선언문] 용인시민들의 시국선언문

용인시민들의 시국선언문

박근혜에게 하야를 명한다!

용인시민은 분노한다. 우리나라 제18대 대통령이, 국민이 준 준엄한 권한과 책무를 져버리고 아무런 자격도 없는 이에게 국정을 맡기는 초유의 헌정유린, 국정농단 사태가 벌어졌다. 꼭두각시 선장으로 말미암아 대한민국은 침몰하고 말았다.

우리는 똑똑히 기억한다. 탄생부터 지금까지 거짓으로 일관된 박근혜 정부는 수없이 많은 실정으로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들고 국민들을 나락의 끝으로 내몰았다. 지금 국민은 참담하다!

재벌대기업에는 온갖 특혜를 주고, 서민들의 주머니는 쥐어짜는 경제정책으로 대한민국을 헬조선으로 재창조했다. 304명의 소중한 생명을 진도 앞바다에 수장시킨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는 국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을 남겼다.

노동자를 쉽게 쓰고, 쉽게 버릴 수 있도록 하는 노동개악법 추진과 역사를 왜곡하기 위해 밀실에서 만드는 국정교과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뜻을 거스르는 굴욕적인 한일합의는 거의 모든 국민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했다.

[공지] 용인시민들의 시국선언 및 용인시민행진

[용인시민들의 시국선언문]


박근혜에게 하야를 명한다!

용인시민은 분노한다. 우리나라 제18대 대통령이, 국민이 준 준엄한 권한과 책무를 져버리고 아무런 자격도 없는 이에게 국정을 맡기는 초유의 헌정유린, 국정농단 사태가 벌어졌다. 꼭두각시 선장으로 말미암아 대한민국은 침몰하고 말았다.

우리는 똑똑히 기억한다. 탄생부터 지금까지 거짓으로 일관된 박근혜 정부는 수없이 많은 실정으로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들고 국민들을 나락의 끝으로 내몰았다. 지금 국민은 참담하다!

재벌대기업에는 온갖 특혜를 주고, 서민들의 주머니는 쥐어짜는 경제정책으로 대한민국을 헬조선으로 재창조했다. 304명의 소중한 생명을 진도 앞바다에 수장시킨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는 국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을 남겼다.

노동자를 쉽게 쓰고, 쉽게 버릴 수 있도록 하는 노동개악법 추진과 역사를 왜곡하기 위해 밀실에서 만드는 국정교과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뜻을 거스르는 굴욕적인 한일합의는 거의 모든 국민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했다.

[연대] 10/28 죽전역 분향소지킴이 및 세월호 피케팅

10월 27일에는 사무국에서 고 백남기농민 추모 분향소 지킴이를 하기 위해 죽전역으로 나갔습니다.
지난주에 비해 추모의 벽에 노란색 포스트잍에 쓴 추모글들이 늘어났습니다.
사람들이 뜸한 틈을 타 솜씨는 없지만 백남기님의 얼굴모습을 그려 추모의 벽에 붙여봅니다.
어르신의 웃는 모습이 참으로 인자하셔서 그려보는 동안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방명록에 어떤 분이 적어놓으신 글을 읽으며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영된 영상을 계속 틀어놓으니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영상을 보고
많은 분들이 가슴 아파하며 서명과 분향을 하고 가셨습니다.


10월 28일에는 우리단체 회원이신 용기님께서 죽전역을 지켜주셨습니다.
용기님, 애쓰셨습니다.
용기님의 후기 올립니다.


세월호 참사 927일째, (사진없는 후기)

하늘이 찌뿌두둥... 하다. 글루미 죽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