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 모니터링] 4월 고기동 습지
2018.4.10.
고기동 습지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봄이 찾아 온 습지에 두꺼비 올챙이가 꿈틀거립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와줘서 기특하고 고맙습니다.
물까치도 사람도 자동차도 조심하렴~
2018.4.10.
고기동 습지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봄이 찾아 온 습지에 두꺼비 올챙이가 꿈틀거립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와줘서 기특하고 고맙습니다.
물까치도 사람도 자동차도 조심하렴~
2018. 3. 20
맹꽁이가 출현한 서천동의 주민센터 착공을 위한 터파기 작업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주민센터가 들어설 부지의 전체 겉흙을 50~60cm정도로 걷어내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작업은 오늘 안에 마칠 계획이지만 내일까지 넘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겉흙을 걷어내는 이유는 작업 부지에 맹꽁이가 잠들어 있을 것을 우려해서입니다.
50~60cm 깊이는 도시생태 전문가의 제안을 기준으로 했다고 하는데, 습한 곳에는 맹꽁이가 더 깊은 곳에 잠들어
있지 않을까 염려가 되기도 했습니다.
걷어낸 흙은 내일이나 모레정도에 덤프트럭을 이용해 도서관이 들어설(주민센터 작업장 바로 옆) 나대지에
2018. 3. 12
고기동 무논 습지와 고기교회 작은 논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습지에는 아직 두꺼비알이 보이지 않네요.
여전히 두꺼비 로드킬이 있어 안타까운 마음 가지고 고기교회 개구리 알을 보러 갔습니다.
작은 논에는 개구리 알이 여기저기 건강하게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이제 볕이 따뜻해지면 저 알들에서 올챙이들이 꼬리를 흔들며 나오겠지요?
습지에 두꺼비 산란 소식도 조만간 들려 드릴 수 있겠죠?
2018. 2. 23
아름다운 겨울습지입니다.
눈길에는 강아지인지 고양이인지 모를 국화빵 같은 발자국이 있네요.
다음에 찾아 가면 반가운 두꺼비 알을 볼 수 있겠죠?
두꺼비 씨!
올해도 우리 꼭 만납시다.
2017.11.19
벌써 습지는 꽁꽁 얼어 던지는 돌멩이들이 굴러가는소리가 어찌나 아름답게 들리던지요.
자연의 소리만이 낼 수 있는 그런 청아한 소리였어요.
2017. 10. 15
날씨가 너무나 화창한 가을하늘입니다.
습지주변에 있는 씨앗과 열매들을 채집하여 관찰하고 씨앗들의 번식전략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동안 채집하였던 습지의 수질 오염도를 측정해보았는데 보통수준으로 나왔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잠자리들과 수서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짐작했지만, 아직까지 오염도가 심하지 않아 다행
입니다.
보물창고 같은 습지가 오랫동안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손수건염색으로 식물 잎에 숨어있는 예쁜 색을 확인하고 멋진 풀잎손수건 만들기 활동을 했습니다~
<콩세알 쌤>
비때문에 연기되어 한달 건너뛰니 엄청 오랫만의 만남같았어요.
"습지를 사랑하는 잠자리",
습지활동을 하면서 여러 잠자리들을 많이 봤는데 오늘은 좀잠자리종류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물속에서 어린시절을 보내고 육지로 나와 우화 성충인 잠자리가 되는 거지요.
다양한 종류의 잠자리들을 그동안 관찰했고 습지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멋진 잠자리도 만들어보았구요.
곤충경놀이~~ 혼란스러울것 같았는데 곤충이 되어 먹이사냥을 잘했습니다.
옆반 친구들이 많이 참석하지 않아 합반으로 즐거운 습지활동 했습니다.
2017. 9. 11
비오는 월요일의 고기동 습지 모니터링
콩세알 쌤, 선인장 쌤, 감자 쌤, 타잔 쌤, 어치 쌤~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