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기후위기를 지나 이제 우리는 기후재난의 한복판을 살아가고 있다. 폭염, 산불, 가뭄, 홍수가 이제 일상이 되고 있다. 왜 재난이 일상이 되고 있는가? 각국 정부와 대기업들의 휘황한 말잔치에도 실제로는 줄어들지 않는 온실가스 배출 탓이다. 이윤의 극대화, 성장과 팽창에 매몰되어 지구 생태계를 끊임없이 파괴하고 착취하는 기업과 정부 탓이다. 이를 위해 사회적·종적 불평등을 지속하는 사회 체제 탓이다.
<탄소중립조례 개정주민발안 시작>
이 행동은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을 중심으로, 경기도 내 연대 지역에서 참여하고 있고, 용인기후행동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22년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은 '경기도 탄소중립 기본조례 시민안'을 도민 숙의 과정을 통해 만들었고, 경기도 31개 시군 탄소중립 기본조례도 이에 맞춰 만들어질 수 있도록 활동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탄소중립조례 시민안을 준비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 사이 경기도에서 탄소중립기본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시민안이 요구한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빠진 채 조례가 만들어져 조례 개정운동으로 2030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경기도의 확고한 의지를 조례에 담아달라고 요구하고자 합니다.
경기도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아래의 링크로 가셔 서명해주세요!
[기자회견문]
김동연 경기도호 출범부터 탄소중립 포기하나?
김동연호가 출범했다.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도정슬로건을 내걸고, 정치 개혁과 정파 · 이념을 뛰어넘는 도정을 통해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변화를 선도하겠다며, 120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2022. 6. 4.
수지구청 앞에서 용인시민과 함께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촉구를 위한 플로깅 및 캠페인 활동을 했습니다.
이날 활동은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촉구 성명서 낭독으로 시작, 이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날 수거한 1회용컵은 깨끗히 씻어서 알맹상점과 서울환경연합의 컵어택 시위 및 기자회견에 함께 보태어질 예정입니다.
쓰레기를 줄이는 1회용품 컵 보증금제 시행 촉구를 위한 성명서
2022년 5월 23일, 용인환경정의 사무실로 찾아온 경희대학교 학생들, 프로젝트팀 '인바이브' 친구들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학교에서 <세계와 시민>이라는 과목을 수강 중인 학생들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세계와 시민>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의식과 역량을 함양하여 시
또 공동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간이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를 넘어서 플라스틱 줄이기를 통해 환경을 위해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방안을 만들어내고자 팀을 꾸렸다고 했습니다.
지구를 위한 최소한의 살림 장터!
2022년 5월 21일, 용인에 제로웨이스트 장터가 수지 롯데몰 1번게이트 앞 광장에 열렸습니다.
쓰레기 제로를 지향하며 쓰레기 감량,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용인시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제로웨이스트 실천 장터입니다.
직접 만든 다양한 물건과 먹거리, 아름다운 작품들, 지구를 되살리는 물품들, 신나는 공연 등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다양한 장터였습니다.
용인환경정의에서는 청소년동아리 판타스틱하천 친구들과 함께 나무공예 체험 코너로 참여했습니다.
즐겁고 신나는 장터였습니다.
제로웨이스트용인 화이팅!!!
2022.4.24. 고기교회 주최로 기후 위기 교육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조천호박사께서 "거대한 가속, 담대한 전환"이란 주제로 기후 위기의 현실, 대응 방안 등을 이야기했습니다.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만들어주신 고기교회에 감사드립니다.
황부경(용인환경정의 공동대표)
용인시민신문 https://www.yongin21.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933
전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너무 심각합니다.
시민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며, 2020년~2021년 용인환경정의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시도하고 진행했습니다.
#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방안 고민, 시민 아이디어 모으기
# 용인기후행동 네트워크 구축 및 참여
# 용인시 쓰레기제로마을실험실 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