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라숲지킴이] 대지산 7월 8월 활동

2019. 8. 10

주제: 깜깜한 밤숲

 

밤숲은 비가 오면 위험해서 7월에 비로 인해 810일로 연기 되었다.

휴가 기간으로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지는 못했다.

8월이라 그런지 말매미, 참매미, 애매미 소리가 쩌렁쩌렁하다.

매미허물을 찾다 발견한 우화하려고 올라온 매미의 유충

신기한 모습에 아이들은 숨을 죽이고 보다 힘내라고도 하였다.

밤숲에서 자신을 되돌아본 친구도 있고 함께한 이들에게 고마움을 느낀 친구도 있었다.

귀한 장면들을 보여준 숲에게 감사합을 표현해 인사하고 내려왔다.

깜깜한 밤에 아이들과 여러 이야기도 나눈  특별한 날이었다.

 

                                                                                                       <어치>

 

2019. 8. 24

주제: 계곡탐사

 

날씨가 그리 덥지 않다.

일찍부터 물에 들어가면 아이들이 추울 날씨이다.

우선 하천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하였다.

아이들에게 용인환경정의에서 만든 물길 지도를 보여주며  여기가 어디인지 알 것 같냐고  물었다.

신봉계곡의 물이 내려가면 어느 하천과 만나고 결국 어디로 가는지.

이곳의 물이 우리동네 소하천을 지나 한강으로 간다고 하니 아이들은 신기해했다.

그리고 물길 지도를 다시 보았는데 위에는 절터의 표시도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여기는 어디냐고 질문하기도 했다.

서봉사현오국사탑비이다.

 

입구에서 회색의 특이한 돌을 주웠다. 그것으로 바닥의 바위에 글씨를 쓰기도 했다.

조금 더 올라가니 그런 돌이 계곡에 또 있다. 우리는 올라가 보기로 했다.

그렇게 올라간 곳에서 만난 것은 서봉사현오국사탑비의 안내 해설판이었다. 또 다른 조각들이 있었고

계곡의 초입에 있던 돌들이 이곳에서 내려 왔다는 알았다.

자신들이 탐정이 된 것 같다며 랄랄라 숲지킴이 엉덩이 탐정단이란 별명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우리는 이곳이 발굴이 되는 현장이니 눈에 보이는 어떤 돌도 주워가지 않기로 했다.

 

계곡물에 발을 적시며 계곡을 타며 내려왔다.

물속 생물들을 조금 찾아보고, 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물놀이를 했다.

가능한 물속생물 채집을 적게 하고 관찰 후 얼른 놓아 주었다.

10년전의 원시림 같던 신봉계곡의 모습을 생각하면 안타깝고 미안해진다.

 

                                                                                                          <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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