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대지산공원 추가산책로 개설, 막아냈습니다

2018. 3. 27.

대지산공원에서 용인시 안전건설국, 공원녹지과 담당자와 만나 대지산공원 산책로 문제를 협의했습니다. 예정에 없었지만 '지그재그형 산책로'를 요구했던 주민들도 함께 만났습니다.

행정에서 주민민원이라며 지그재그형 추가 산책로 개설을 추진하려는 것에 용인환경정의는 숲을 훼손한다는 것, 그리고 이미 세 개의 산책로가 있다는 것, ‘완만한 길이 있다는 안내판 설치를 한다면 충분히 기존의 길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재차 설명하며 산책로 추가 개설 반대 입장을 전했습니다.

현장을 둘러보며 최종적으로 조정한 결과, 입구 근처 자전거 거치대에서 시작, 큰 나무들을 훼손하지 않는 방법으로 공원 둘레로 일부 길을 내어, 기존에 있던 완만한 길에 연결시키기로 했습니다.

우리 단체의 요구가 모두 받아들여진 건 아니지만, 지그재그형 산책로 개설로 숲이 훼손되는 것은 막아냈습니다. 기존 길과 연결시킬 때에도 나무 훼손을 최소화하겠다고 했습니다.

많은 회원님과 시민들이 서명에 참여해주시고,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입니다.

끝까지 잘 지켜보겠습니다.

Comments

Submitted by김양열 (미확인) on 2018/03/31, 토 - 13:08
정말 다행이고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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