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보전 활동

7월 성심원 생태활동

나무에 이름표 달아주기를 하기로 했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아이들에 이끌려 수녀원 식당으로 ...
갑자기 쳐들어온 저희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수녀님 감사합니다.^^


10월 3주차 덕암산 활동

물들어가는 숲에 오르며 떨어진 도토리열매,밤톨이 발앞에서 눈에 띕니다.
구르는 열매들을 모아보고 커피콩처럼 생긴 작은 때죽나무아래
열매줍기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붉게물들어 새들의 먹이가 되어가는 팥배나무도 찾아보고
바람에 날리는 복자기 열매도 우리들 옆에 있었네요.
다양한 열매들을 가지고 놀이도 만들어 해보고
내려오는길엔 열매말고 주변에 쓰레기를 찾으며 내려왔습니다.
헤어지기전 거미줄을 발견한 아이들과 관찰하는 기회도 얻었네요.

소식이 늦어 죄송합니다~

10.24 광교산 랄랄라 숲지킴이.

우리의 특별한 도토리들~

모두 숲의 친구들과 도토리 자신을 위한

숲으로 돌아갔습니다.^^


10.24 광교산 랄랄라 숲지킴이

1주일간 미세먼지가 심했지요
다행히도 일기예보는 아침에 비가 오고 10시전에 비가 그친다고 나오더라구요
어찌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깨끗하게 비에 씻긴 숲속의 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가을산에서의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제법 산과 친해진것을 알 수있었습니다.
가을 숲이 주는 편안함과 넉넉함을 아는듯한 밝고 맑은 숲지킴이 친구들과의 시간이었습니다


10.17 인근 어린이집 행사의 30여명의 가족 !대지산 야생화단에 들어가 돋자리 펼치고 만들기 하다.

오늘따라 북적이는 대지산 생태공원!

많은 분들이 올라가셔서 여쭤보니

170명의 아이들이 다니는 인근 어린이집의
가족이 모여 가을 나들이를 대지산으로 왔다고 하네요

에코터널에는 나무에 그네가 만들어지고
밧줄로 나무들을 연결시켜 건너가기를 하네요


정상에도
100평의 땅에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옆에서 아이들이 "산이 무너질정도로 사람이 많아요"라고 하네요

철쭉길 지나자 마자는 숲속 연극이 있어라구요

사람이 많구나 하며 내려오는게

야생화단을 보고 눈을 맏을수가 없었습니다.


30명도 넘는 사람들이 야생화단안에 돋자리를 깔고 만들기 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고 저고 너무 놀라 어린이집 선생님께 말씀드리니
잡초만 있는것 같아 들어갔다 하시더라구요

이곳 화단은 관리되어지는 곳이라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