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3랄랄라 숲지킴이 광교산초등고학년

먼저 숲이 시원한 이유 중 나무의 증산작용을 설명하기위해 실험을 했네요
실험은 광교산 팀 전부 같이 했구요
초록별 샘의 증산작용 설명 머리에 쏙쏙 들어왔네요
날씨가 더워 실험결과는 성공이었네요
다음으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대해 생각하며
우리 주변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것을 찾아보았네요
너무 더워 숲속으로 들어가서 탐험도 하고
나무에 묶인 그네도 타고
산딸기로 불꽃머리 가진 얼굴도 만들며 놀았어요
참 친구들이 저번보다 애벌레를 두려워 하지 않네요
애벌레 얼굴을 관찰하며 까만 눈이 귀엽다는 말까지
후훗! 좋아요
지민이가 직접 머리에 꽃고 싶다했던 밤나무 수꽃 더듬이 재밌네요
아이들은 가만히 놔두면 창의적이고 기발한 것을 생각해 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6/23 랄랄라숲지킴이 광교산

친구들과의 만남은 항상 즐겁습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나무와 나뭇잎에 대해 알아 봅니다.
잎의 증산작용도 실험해보고, 다양한 나뭇잎들로 저마다 다른 나뭇잎들도 알아 봅니다.
나뭇잎을 이용해 탁본을 떠 보기도 하구요, 검은색으로 한 탁본이 제일 멋지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쓰러진 나무로 친구들은 신나게 놉니다.
놀이를 만드는데 친구들은 천재적 재능이 있습니다.
신나게 놀고 엄마가 계신 곳으로 내려 옵니다.

6월 덕암산 랄랄라

고마운 나무들을 만나러 숲으로 갑니다
덕암산을 향기로 채우고 있는 자귀나무를 만나 귓속말로 이름 전달하기 놀이도 해보구요,.
엄마아빠 뽀뽀하게 해준다고 하니 꽃을 하나씩 따서 집으로 가져가기도 하네요 ^^
친구들의 얼굴을 가릴만큼 큰 잎을 가지고 있는 오동나무도 만났구요
가시를 만들어 자신을 보호하는 산딸기나무도 만났답니다
털이 보송보송한 잎도 찾아 털의 역할도 알아보고, 손바닥 모양의 잎도 찾았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며 많은 종류의 나무들을 만나고,..
우리처럼 나무도 열심히 숨을 쉬며 살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맛있는 산딸기 열매는 덤으로 먹구요~~ ^^

6월23일 대지산 랄랄라 패랭이모둠

좀 더운 날씨 였지만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숲은 활동하기에 힘들지 않은 정도 였어요.

오늘은 나무의 잎에서 일어나는 활동과 역할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광합성을 할때 증산작용
이 일어나는 과정을 실험해보았습니다. 맑고 햇빛이 강해 활동이 끝날때 쯤 확인해보니 물
방울이 송글 송글 맺혀있는걸 보았어요.

정자에서는 눈가리고 같은잎 찾아보기 게임을 했는데 눈가리고 찾아내는 거라 만져보고 냄
새도 맡아보고..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않았어요. 잎을 자세히 관찰하고 구조도 알아보고 이름과 잎의 주인나무를 찾아보았습니다.

6월 성심원 생태활동 - 저학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송송 나는 날이었어요.
몸이 저절로 그늘 있는 곳을 찾아 움직이더라는...^^

아이들은 여전히 벌레 봤던 이야기와 벌레 찾는 이야기를 하면서 나타났고요,
마당에서 발견한 지네, 개미 때문에 몸이 거의 땅바닥으로 붙을 지경이었어요.^^

하지만 나무와 잎이 주제인 날답게 사방은 온통 푸르른 게 볼거리 천지였습니다.
시작 전에 광합성과 증산작용에 대해 잠깐 이야기하고,
뒷동산에 올라가서는 시어서 눈이 저절로 찌푸려지는 열매도 따먹었어요.

나무이파리와 풀잎 만지며 놀이도 했고요.
한 친구는 맥문동잎을 "인라인스케이트 타고 달리는 느낌"이라 표현하더군요.^^

이파리로 노는 놀이를 아이들은 꽤 재밌어했는데요,
내려오는 길에 한 친구는 응용해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제안하며 다음시간에 꼭 해보자고 하더군요.
아이들이 하자는 놀이, 다음달에 제가 잊어버리지 말아야 할텐데요...^^

[환경교육센터] 6/19 생태안내자 기초과정 9차시

고기교회 논과 연못에 살고있는 물속생물들과 주변 식물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덤으로 맛좋은 앵두, 오디, 버찌도 따먹구요 ^^
마지막 수료식때는 일찍 마치고 다같이 점심식사하자는 의견이 있었네요..


[하천살림] 6월 청소년 fantastic 하천 활동

6월 16일 청소년 하천 동아리 활동이 있었습니다.
올 해 봄은 비도 거의 안오고 기온도 높아 하천에 녹조류만 잔뜩 끼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