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와서 못했던 시월 활동을 오늘 하게되었습니다.
요며칠 이른 추위로 쌀쌀했었는데 오늘은 활동하기 딱 좋은 날 이었어요.
곱게 물든 단풍의 비밀과 열매와 씨앗에 이동에 대해 알아봤구요 그에 따른 게임을 했습니다.
도토리를 주워 도토리구슬치기, 솔방울자치기를 했는데 모두들 승부근성을 보이며 열심히 했어요. 아쉽게도 카메라배터리가 닳아 자치기 사진을 담지 못했네요.
올해는 모든 열매가 다 잘되어 그런지 찔레나 청미래덩굴 열매도 맛봤는데 달콤하게맛있었어요.또, 정상에서 신나무 씨앗 날리기도 했는데 싹이 트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