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기흥구에 있는 흥덕지역아동센터와 수지구에 있는 성심원을 찾아갑니다.
올해 흥덕지역아동센터 환경교육은 둥글레, 선인장, 콩세알, 부엉이 선생님께서 맡으시기로 하셨습니다.
첫 교육은 2월 4일에 둥글레선생님께서 기후·에너지 이야기로 물꼬를 텄습니다.
기후 위기의 원인을 알아보고 자원순환과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식이 확산되길 바랍니다.
두 번째 활동은 2월 9일에 선인장선생님께서 전래놀이로 진행했습니다.
마침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서 더 의미 있었습니다.
세 번째 교육은 2월 18일에 숲을 주제로 콩세알선생님께서 진행했습니다.
숲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면서 숲이 주는 이로움과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네 번째 교육은 2월 25일에 숲자원화 교육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회원이신 류화실선생님께서 고사목을 관찰하고, 나만의 작품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었습니다.
흥덕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시작한 한 달이 지나갔습니다.
앞으로도 선생님들은 숲생태, 자원순환, 기후에너지, 놀이, 생활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환경을 주제로 친구들을 만날 것입니다.
만남이 쌓이면서 환경에의 인식이 확산되어 미래 환경지킴이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참여하는 친구들에게도, 선생님에게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