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동막골두꺼비학교" 습지지킴이를 모집합니다.
개발에 의해 점점 사라져가는 습지에는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용인시 고기동에 있는 무논 습지에는 해마다 두꺼비가 찾아와 산란을 하고,
멸종위기 2급 대모잠자리가 찾아옵니다.
용인환경정의에서는 습지보전을 위하여 2013년부터 고기동 습지를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습지 보전을 위해서는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습지를 모니터링하고, 수서생물 및 두꺼비의 한살이를 함께 관찰할 습지 지킴이를 모집합니다.
우리의 관심이 습지와 자연의 생물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맨 아래에 있는 온라인 신청서에 작성해 주세요.
신청서를 제출하시고, 24시간내에 입금이 되어야만 신청이 완료 됩니다.
* 신청서가 제출되었어도, 상황에 따라 마감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별도 연락드리겠습니다.
● 활동기간 : 2017년 3월~11월
● 활동장소 및 시간
벌써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초록의 새싹이 움트는 시기 시작해 하나둘 겨울준비에 들어가는 시기
습지가 있기에 이곳에서 함께하는 생물들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관찰하면서
중요성 또한 알게된 시간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활동으로 아직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지 않아 많은 새들이 날아오지 않았으나
왜가리, 가마우지, 물닭, 논병아리, 청동오리, 흰뺨검둥오리, 백로종류등 관찰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함께하는 동안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수지쪽의 다양한 새들을 관찰하였다. 논병아리, 물닭, 왜가리, 가마우지, 오리류등 이곳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새는 보았다.
1년을 습지에서 함께 하며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갔다.
습지 지킴이 활동을 하는 동안 다행히 습지에 다른 변동은 없었다.
습지에 대한 관심 때문일꺼라 생각한다.
이곳이 소중한 곳이라는 것을 더욱 느끼며
아이들과 아름다운 이곳 두꺼비 습지에서의 2016년 의미있는 1기 활동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