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보전 활동

11월4일 랄랄랄 숲지킴이

날씨가 찹니다.
어제는 참 따뜻했는데.......
그 차가운 날씨 속에서 친구들과 오늘은 단풍에 대해 알아 봅니다.
노랗게 물든 단풍, 빨갛게 물든 단풍, 갈색으로 물든 단풍......
지금 나무들은 마지막 찬란한 한때를 우리에게 선사 합니다.


11월3일 대지산 랄랄라숲지킴이

비가와서 못했던 시월 활동을 오늘 하게되었습니다.
요며칠 이른 추위로 쌀쌀했었는데 오늘은 활동하기 딱 좋은 날 이었어요.
곱게 물든 단풍의 비밀과 열매와 씨앗에 이동에 대해 알아봤구요 그에 따른 게임을 했습니다.
도토리를 주워 도토리구슬치기, 솔방울자치기를 했는데 모두들 승부근성을 보이며 열심히 했어요. 아쉽게도 카메라배터리가 닳아 자치기 사진을 담지 못했네요.
올해는 모든 열매가 다 잘되어 그런지 찔레나 청미래덩굴 열매도 맛봤는데 달콤하게맛있었어요.또, 정상에서 신나무 씨앗 날리기도 했는데 싹이 트길 기대해봅니다.

10월 성심원 생태활동 - 저학년

아침부터 후두둑 제법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방에서 만난 아이들에게 ‘가을’하면 생각나는 것을 얘기해보자 했더니
‘시원하다’ ‘단풍’ ‘비’ ‘열매’ ‘벼’ 등등을 얘기하더군요.
그날, 놀이를 하면서 아이들 머릿속에 있던 열매란 열매는 모두 쏟아졌던 것 같습니다.^^


10월 성심원 생태활동 - 고학년

가을비는 촉촉히 내리고
노오란 은행잎이 눈처럼 휘날리며 떨어지고
마냥 뒷동산을 거닐고 싶은마음~~~~
비가오는관계로 아이들이 있는 방에서 열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재미있는 놀이를 하였습니다.


9월 성심원 생태활동 - 고학년

가늘이 느껴지는시간이었습니다.

풀벌레를 잡아서 관찰하려고 하는데 동산에는 이른시간이라선지

풀벌레들이 거의 눈에뛰지 않네요

연못가로 가보니 여기저기 토실토실영근 알밤들이 떨어져있어

아이들과 함께 밤줍기 시합을 했습니다.

새로참관하신 솔바람선생님도 열심히 밤을 주우시고

우리들은 한웅큼씩 부자가 되었지요

그리고 곤충들의 입구조에 따라 먹이가 다른데

간식겸 알기쉽도록 빠는곤충, 핥아먹는곤충, 씹어먹는곤충 분류해보고

카드놀이를 하였습니다.

9월 성심원 생태활동 - 저학년

뜰에 있는 나무 중 ‘내 나무’를 한 그루씩 정하기로 했다네요.
뽑힌 나무는 단풍나무,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
새로운 친구(^^)가 생기는 것에 아이들 기대가 가득~~~
기회가 되면 아이들과 ‘나무이름표 만들어 걸어주기’를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수녀님과 얘기했어요.

이 날의 주제는 가을곤충이어서, 곤충관찰과 함께 곤충주사위놀이 두가지를 했답니다.^^


9/22 랄랄라 숲지킴이-광교산 고학년

곤충에 관한 수업이었네요
잠자리채로 곤충잡고 보자기를 이용해서 털어서도 채집하여 관찰했어요
곤충채집하는데 우리 친구가 청개구리를 발견했네요
오랜만에봐서 그런지 너무반가웠어요
어릴때 어치네 집 화단 장미잎에 어김없이 오던 자그마한 청개구리가 생각 났어요
고마워요 .혼자 잠시 감수성에 빠져^^
다시 곤충 관찰하고 곤충의 먹이에 따른 입모양을 가지고 놀이를 했네요
내려오면서는 우리가 흘린쓰레기와 주변의 쓰레기를 한데 모아 가지고 내려왔어요
우리가 잠시 내려오며 주운 활동 덕분에 용인시청에서 약수터 주변을 정기적으로 깨끗하게 해주신다 하니 기분도 좋고 뿌듯했어요
다 우리 친구들 덕분이란거 알져?
곤충도 많고 날씨도 좋고 도토리도 익어가는 멋진 가을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