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환경책큰잔치] 함께 해요! 에코북 오픈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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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 11회 환경책 큰잔치는
환경정의의 2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시민과 함게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오픈 컨퍼런스"

환경에 대한 4가지 테마의 주제 발표를 듣고
궁금했던 이야기,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왁자지껄 떠들어보아요!

※ 등록하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올해의 환경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 참가신청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embeddedform?formkey=dDh4cW1oVEQ4WHRlTUhGSnBhbTNWNHc6MQ

9월 성심원 생태활동 - 저학년

뜰에 있는 나무 중 ‘내 나무’를 한 그루씩 정하기로 했다네요.
뽑힌 나무는 단풍나무,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
새로운 친구(^^)가 생기는 것에 아이들 기대가 가득~~~
기회가 되면 아이들과 ‘나무이름표 만들어 걸어주기’를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수녀님과 얘기했어요.

이 날의 주제는 가을곤충이어서, 곤충관찰과 함께 곤충주사위놀이 두가지를 했답니다.^^


9/22 랄랄라 숲지킴이-광교산 고학년

곤충에 관한 수업이었네요
잠자리채로 곤충잡고 보자기를 이용해서 털어서도 채집하여 관찰했어요
곤충채집하는데 우리 친구가 청개구리를 발견했네요
오랜만에봐서 그런지 너무반가웠어요
어릴때 어치네 집 화단 장미잎에 어김없이 오던 자그마한 청개구리가 생각 났어요
고마워요 .혼자 잠시 감수성에 빠져^^
다시 곤충 관찰하고 곤충의 먹이에 따른 입모양을 가지고 놀이를 했네요
내려오면서는 우리가 흘린쓰레기와 주변의 쓰레기를 한데 모아 가지고 내려왔어요
우리가 잠시 내려오며 주운 활동 덕분에 용인시청에서 약수터 주변을 정기적으로 깨끗하게 해주신다 하니 기분도 좋고 뿌듯했어요
다 우리 친구들 덕분이란거 알져?
곤충도 많고 날씨도 좋고 도토리도 익어가는 멋진 가을날이었습니다^^

9/22 랄랄라숲지킴이 광교산

친구들과의 신나는 만남입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가을 곤충들에 대해 알아 봅니다.
가을 하늘을 멋지게 날고 있는 잠자리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풀들을 좋아해 풀 속을 유심히 들여다 봐야만 잡을 수 있는 메뚜기들도 찾아 봅니다.
벼메뚜기, 섬서구메뚜기, 고추좀잠자리......
따가운 가을 햇살에 아랑곳하지 않고 친구들은 신나게 잠자리채를 휘두릅니다.
갈증이 나는 목을 추기고, 신나는 놀이를 통해 곤충들의 다양한 입의 종류에 대해서도 알아 봅니다.

9월 덕암산 랄랄라 숲지킴이

곤충들의 입모양도 가지가지...
우리 친구들도 곤충이 되어 빨아먹고, 씹어먹고, 핥아먹고.... (사진엔 없지만.. )
파리는 싫어하지만 먹이인 사탕을 핥아먹고 싶어 모두가 파리가 되려하네요


9월 덕암산 랄랄라 숲지킴이

수확의 계절 가을에 우리도 숲에서 수확을 조금 했습니다 ^^
밤도 주워 생밤 맛도 보구요,.
밤 쭉정이로는 숟가락을 만들어 숲에서 주운 도토리 옮기기 놀이도 진지하게~~~


9월22일 랄랄라 대지산

매번대지산에서 활동했는데 요번에는 안대지산으로 고고씽!!
그러니까 원래 대지산 인거죠~죽전이 개발되기전엔 연결되어 있었겠죠?
안대지산에는 계곡물도 흐르고 처음와보니 새로와서 친구들이 좋아했어요.
물가에 물봉선,고마리,여뀌꽃들이 자잘하게 예쁘게도 피었네요.
비록 여름은 지났지만 시원한 계곡물에 들어가 발도 담그고 돌밑도 살펴봤습니다.

오늘 주제는 곤충이라 곤충에 입모양에 따른 먹이 찾기 활동을 했습니다.
간식거리를 겸해 게임을 했더니 모두들 의욕적으로 원하는 간식을 먼저 갖기위해 전력질주!
차지한 간식을 곤충흉내와 함께 우적우적,쪽쪽,날름날름...
오며가며 밤과 도토리를 한가득 주운친구도있구요 풍성하고 날도 좋았어요.

[느티나무도서관 공동체상영] <두개의 문>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공동체상영회가
9월26일(수) 늦은 6시30분, 느티나무도서관 지하강당에서 진행됩니다.



* 공동체상영이란?

아직 국내에는 다큐멘터리영화를 포함한 독립/예술영화들을 안정적으로 상영할 수 있는 극장이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또 있다 하더라도 아주 소수에 불과하며 상영 기간 또한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공동체상영이란, 독립영화가 가진 이런 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고, 영화를 원하는 관객이 있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라도 영화관람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안적인 상영방식입니다.
또한 극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제한된 상영문화의 극복을 시도, 문화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이나 일부 계층들에게도 영상매체에 대한 접근의 확대도 가능하게 합니다. 나아가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있는 영화의 상영을 통해 문제의식을 사회적으로 환기시키고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2009년 1월 20일에 벌어진 비극 '용산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은 상영관이 적은 독립영화임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