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모니터링] 정평천

2017년 4월 13일, 정평천 신촌2교~정평2교 구간 모니터링 사진입니다.

정평천에 벚꽃은 아름답게 피었는데 하천바닥은 이끼로 덮여있습니다.

이은주님께서 모니터링해주셨습니다.

[공지] 제16회 한국 강의 날 김해대회

2017년 제16회 한국강의날 김해대회

 

일시 : 2017년 8월 10일(목) ~ 12일(토)

장소 : 김해 인제대학교 및 낙동강 화포천 일원

  

[청소년동아리] 판타스틱하천 6기 3월 활동

2017년 판타스틱하천 6기 출범

 

2017년 3월 18일 토요일, 청소년하천동아리 활동이 있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신하고 반짝반짝함이 돋보이는 친구들을 만나네요.

선배는 선배대로 잘 이끌어주고 꾸려나가려는 성실함과 애정이 보이고 신입회원들은

호기심과 기대로 귀를 쫑긋하며 귀기울여 듣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관록이 우러나는 판타스틱하천, 올해도 멋지게 출발해요 

판타스틱하천 6기 레츠고!! 

[중요공지] 시스템 변경으로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

시스템 변경으로  더 이상 운영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의 홈페이지가 만들어지기까지 한 달을 예상하고 있지만, 그보다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공지사항을 제외한 홈페이지 메뉴는 열리지 않도록 닫아 놓았습니다.
공지사항도 조만간 닫을 예정입니다.
로그인을 하면 내용이 보일 수도 있으나, 열어보지 마십시오.

궁금하신 사항은 전화로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홈페이지를 여는 날, 회원분들에게 안내문자 드리겠습니다.

031-266-9190

[환경교육센터] 3/25 광교산 랄랄라숲지킴이 활동-타잔쌤반

2017. 3. 25

랄랄라지킴이와 첫만남.
숲이다. 풀이다.나무다. 돌이다.흙이다...
그 아래 로제트 찾기.
냉이향기에 고개숙여 찾아갑니다.
주변에 바라보았던 자연환경을 놀이목자에 표현해보고 놀이도 즐겁게 했지요.
찔레나무의 새순을 한모금 달라고 아기새마냥 바라보는 그 모습이 자꾸만 생각날 듯 합니다.



[환경교육센터] 3/25 광교산 랄랄라숲지킴이 활동- 콩세알쌤반

2017. 3. 25

드디어 광교산 랄랄라 숲킴이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봄이 오고 있음을 새싹과 더불어 느낍니다.
물이 말라버려 개구리, 도롱뇽알들이 보이지 않았지만 밭작물이 있는 곳에 담겨진 고무통 에 고인 물에 있는 개구리알!!
숲지킴이들은 물이 더럽고 고여진 물이라서 안쓰러워했습니다.
도롱뇽이 찾아오지 않는 이유를 찾아보고 숲에 있는 여러생물을 그려보았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비석치기 놀이도 했습니다^^



[환경교육센터] 3/25 대지산 랄랄라숲지킴이 활동

2017. 3. 25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이들은 2017년도 대지산 숲지킴이가 되었습니다.
부모님들도 에코터널까지 올라오셔서 아이들에게 발대식을 함께 했습니다.
랄랄라 지킴이 4년차 친구의 선창과 함게 숲지킴이단 선서를 했습니다.
아이들 뿐만 아이라 부모님들도 함께 오른손을 들고 선서를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작년에 활동을 했던 아이들은 숲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이야기가 한창입니다.
벌써 대지산의 전문가가 된 친구도 있습니다.
새로 시작한 친구들은 호기심으로 질문이 많습니다.
아이들은 3월의 보물들, 특히 복을 부르는 복수초를 눈과 마음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올해도 숲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활동을 즐겁게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소모임] 3/23 새롭 모임

2017. 3. 23

새롭공작소 긴 겨울방학을 마치고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정했습니다.
(조금 더 구체화되면 공유할게요. )
매번 고민하고 모색만 하다가 가닥을 잡으니 에너지가 넘쳤어요.
가위로 천을 자르는 소리가 "아삭"하고 들렸지요. ^^

* 재활용 물품으로 새롭게 무엇인가를 만드는 '새롭'은 누구가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모임입니다.
매주 둘째 넷째 목요일 10시에 용인환경정의 사무실에서 만납니다.

[연대] 세월호참사 1074일, 용인400차 죽전역 피케팅

세월호참사 1074일, 용인 400차
2017. 3. 24. 금요일 죽전역 피케팅


"세 번의 봄. 세월호는 그 길고 긴 시간을 견딘 후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선체는 심하게 손상되었고 상한 곳마다 어김없이 녹이 슬었지요. 아연으로 덧댔다 하더라도, 녹슬지 않고 버텨내기엔 지난 3년은 너무나 긴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벌써 울면 안 된다. 다리에 힘을 주고 버텨야 한다"
배는 녹이 슬고, 리본의 빛깔은 바랬지만 가족들은 기억만큼은 녹이 슬지 않도록 지난 3년 동안 자신이 대신 아연이 되는 길을 택했습니다. 기억만큼은 녹이 슬지 않도록…
그들처럼 아연의 길을 택한 이들은 또 있습니다. 차가운 바닷속에 수백 번 몸을 던졌던 잠수사들… 그리고 광장에서 세월호의 귀환을 기다려왔던 시민들… 돌이켜 보면 그 광장에서는 단식이 있었고, 폭식이 있었으며, 기도가 있었고, 조롱이 있었습니다. 시민들은 그 광장에서 그 배, 세월호를 기다렸지요.
그들은 모두 기억이 녹슬지 않도록, 스스로 세월호의 아연이 된 사람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