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덕암산 랄랄라

고마운 나무들을 만나러 숲으로 갑니다
덕암산을 향기로 채우고 있는 자귀나무를 만나 귓속말로 이름 전달하기 놀이도 해보구요,.
엄마아빠 뽀뽀하게 해준다고 하니 꽃을 하나씩 따서 집으로 가져가기도 하네요 ^^
친구들의 얼굴을 가릴만큼 큰 잎을 가지고 있는 오동나무도 만났구요
가시를 만들어 자신을 보호하는 산딸기나무도 만났답니다
털이 보송보송한 잎도 찾아 털의 역할도 알아보고, 손바닥 모양의 잎도 찾았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며 많은 종류의 나무들을 만나고,..
우리처럼 나무도 열심히 숨을 쉬며 살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맛있는 산딸기 열매는 덤으로 먹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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