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
2006
2
학교 앞 보행환경 조사는 '지역 어린이 환경권 실태조사'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부터 학습경쟁에 내몰리는 학교현장은
아이들의 인격이 존중되지 못하는 문제들 뿐만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안전'문제에서도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사회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동차 문명'은
인간과 동물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중에 하나인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수 있는 권리를 상당히 침해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자동차 중심의 문화는 우리 생활 곳곳에 너무 깊숙이 파고들어와
이제는 이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조차가 '일반의 상식'과 배치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학교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자동차의 편의를 중심에 두다 보니.
아이들의 안전은 아이들 스스로 지켜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현행 법제도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이라 하여
각종 시설물, 조치들이 명시되어 있지만.
이들은 단지 외형적인 치장물에 불과하지 않습니다.
이에, 우리지역의 아이들의 통학로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자동차의 관점이 아닌, 어른들의 시각이 아닌
오로지 아이들의 안전, 자유로운 이동에 초점을 두고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이들의 학부모, 그리고 학교선생님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자녀의 학교를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보행환경 모니터링에 대한 간략한 메뉴얼을 옮겨 놓습니다.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본 조사는 지역 사회 내 어린이 환경권 중 ‘통학로 보행권 확보’를 위한 기초조사입니다.
현행 법제도에서는 초등학교 주 출입문을 중심으로 300미터 이내의 도로중 일정구간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보행안전을 위한 각종 안내표지, 시설물등을 설치하고, 차량속도제한, 차량주정차 금지등의 조치들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상당한 ‘어린이 보호구역’이 형식적으로 운영됨으로써 실제 어린이 보행안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차량속도제한은 대부분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일부 학교 앞은 보행로조차 확보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기본적으로는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일명 스쿨존)’은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더불어 중․고등학교는 기존 스쿨존의 운영원칙을 토대로 보행환경 실태를 조사하고자 합니다.
본 조사의 결과는 첫째, 지역사회 내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제도개선운동의 기초 자료로 둘째, 보행환경이 특히 열악한 개별학교의 시정조치요구, 개선운동전개 등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어린이․청소년들의 통학로 보행권 확보를 위해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용인환경정의, 전교조 용인지회, 참교육학부모회 용인지회,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1. 조사기간 : 2006년 9월 25일~ 10월 13일
2. 준비물 : 조사표, 필기구, 디카, 초시계(녹색신호시간체크용), 줄자(좁은 보행로의 경우 측정)
3.‘통학로 보행환경 실태조사 표’를 꼼꼼히 읽어보고, 각 항목별 체크를 한다.
- 애매모호한 사항, 조사표에 명시되지 않은 위험요소들은 조사표에 필히 메모한다.
4. 차량속도는 육안으로 대략 확인한다.
5. 보행로 폭은 ‘보행로가 매우 좁아 통행에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에만 줄자로 실측한다.
6. 사진 촬영 방법
▷ 학교 주 출입문 맞은편(길 건너)에서 학교정문과 주 통학로가 함께 잡히도록 촬영
▷ 실태조사 항목 중 주요 사진촬영 대상
- 과속방지턱, 방호울타리(유무확인용), 주․정차량, 노상주차장, 통학로 인도, 차량통행량 등
▷ 기타 주요 위험요인 촬영
7. 조사자료 송부방법
▷ 조사표 : 전교조, 참교육학부모회를 통해 일관 수거
▷ 사진 : 사이즈(1024×768), 파일명( 000학교-1, 000학교-2.......으로 명기 )
▷ 파일 보낼 곳 : kjk@eco.or.kr / ecokjk@naver.com ( 용인환경정의 고정근 부장 )
(메일제목 : 000 학교-보행환경실태조사)
** 실태조사표는 첨부화일 참조**
초등학교부터 학습경쟁에 내몰리는 학교현장은
아이들의 인격이 존중되지 못하는 문제들 뿐만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안전'문제에서도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사회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동차 문명'은
인간과 동물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중에 하나인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수 있는 권리를 상당히 침해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자동차 중심의 문화는 우리 생활 곳곳에 너무 깊숙이 파고들어와
이제는 이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조차가 '일반의 상식'과 배치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학교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자동차의 편의를 중심에 두다 보니.
아이들의 안전은 아이들 스스로 지켜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현행 법제도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이라 하여
각종 시설물, 조치들이 명시되어 있지만.
이들은 단지 외형적인 치장물에 불과하지 않습니다.
이에, 우리지역의 아이들의 통학로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자동차의 관점이 아닌, 어른들의 시각이 아닌
오로지 아이들의 안전, 자유로운 이동에 초점을 두고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이들의 학부모, 그리고 학교선생님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자녀의 학교를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보행환경 모니터링에 대한 간략한 메뉴얼을 옮겨 놓습니다.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본 조사는 지역 사회 내 어린이 환경권 중 ‘통학로 보행권 확보’를 위한 기초조사입니다.
현행 법제도에서는 초등학교 주 출입문을 중심으로 300미터 이내의 도로중 일정구간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보행안전을 위한 각종 안내표지, 시설물등을 설치하고, 차량속도제한, 차량주정차 금지등의 조치들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상당한 ‘어린이 보호구역’이 형식적으로 운영됨으로써 실제 어린이 보행안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차량속도제한은 대부분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일부 학교 앞은 보행로조차 확보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기본적으로는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일명 스쿨존)’은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더불어 중․고등학교는 기존 스쿨존의 운영원칙을 토대로 보행환경 실태를 조사하고자 합니다.
본 조사의 결과는 첫째, 지역사회 내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제도개선운동의 기초 자료로 둘째, 보행환경이 특히 열악한 개별학교의 시정조치요구, 개선운동전개 등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어린이․청소년들의 통학로 보행권 확보를 위해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용인환경정의, 전교조 용인지회, 참교육학부모회 용인지회,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1. 조사기간 : 2006년 9월 25일~ 10월 13일
2. 준비물 : 조사표, 필기구, 디카, 초시계(녹색신호시간체크용), 줄자(좁은 보행로의 경우 측정)
3.‘통학로 보행환경 실태조사 표’를 꼼꼼히 읽어보고, 각 항목별 체크를 한다.
- 애매모호한 사항, 조사표에 명시되지 않은 위험요소들은 조사표에 필히 메모한다.
4. 차량속도는 육안으로 대략 확인한다.
5. 보행로 폭은 ‘보행로가 매우 좁아 통행에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에만 줄자로 실측한다.
6. 사진 촬영 방법
▷ 학교 주 출입문 맞은편(길 건너)에서 학교정문과 주 통학로가 함께 잡히도록 촬영
▷ 실태조사 항목 중 주요 사진촬영 대상
- 과속방지턱, 방호울타리(유무확인용), 주․정차량, 노상주차장, 통학로 인도, 차량통행량 등
▷ 기타 주요 위험요인 촬영
7. 조사자료 송부방법
▷ 조사표 : 전교조, 참교육학부모회를 통해 일관 수거
▷ 사진 : 사이즈(1024×768), 파일명( 000학교-1, 000학교-2.......으로 명기 )
▷ 파일 보낼 곳 : kjk@eco.or.kr / ecokjk@naver.com ( 용인환경정의 고정근 부장 )
(메일제목 : 000 학교-보행환경실태조사)
** 실태조사표는 첨부화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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