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환경교육] 2023년 지역아동센터 환경교육 마무리했습니다

2023년 3월~10월, 2021~2022년에 이어 올해도 중고생 환경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흥덕지역아동센터 협력사업이었습니다.

2022년에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17개 목표를 알고 미래를 위해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알아보았었지요.

연장선에서 올해는 환경 관련 기념일을 주제로 환경을 알아보고 토론하고 실천하는 방향으로 교육하였습니다. 

선생님도, 청소년들도 즐거운 환경교육!

우리 용인환경정의에서 지향하는 방향인데요~

올 한 해,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3월 첫번째 교육의 주제는 '물' 이었습니다.

세계 물의 날이 3월에 있었지요.

친구들과 물, 하천, 환경 등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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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교육 주제는 '숲'이었습니다.

먼저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결과를 이야기 하였습니다.

숲(나무)은 무슨 역할을 할까요? 

기후 위기 시대 중고생 친구들은 숲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숲은 탄소저장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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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차시에는개화 시기가 빨라지는 이유를 알아보고 개화시기가 인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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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종이를 너무 함부로 쓰는 경향이 있지요?

4월 13일 4차시에는 종이 안 쓰는 날을 주제로 환경을 고민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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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차시에는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아파하는 지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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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시 교육에서는 개구리를 비롯, 양서류의 생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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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차시 활동으로는 '지속가능한 소비'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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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차시 교육에서는지구 생태계를 망가뜨리는 불공정한 거래와 공정무역 등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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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벌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9차시 교육에서는 사라져가는 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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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10차시에서는 하천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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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이 심각한 때입니다.

6월 8일에는 12차시 교육으로 해양 미세플라스틱 오염에 대해 알아보고 저감 방안을 찾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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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에는 13차시 교육으로 미세먼지를 일으키는 황사가 무엇인지, 어디서 생기는지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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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가 심각해지면서 기후부정의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6월 22일에는 14차시 교육으로 기후 위기와 난민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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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유로 도시에서 야생동물이 살아가기가 어려운 때입니다.

7월 6일에는 15차시 교육으로 멸종위기 2급 맹꽁이 보호 활동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양서류 생태와 용인환경정의에서 조사해온 서농동 맹꽁이 원형보전 서식지 보전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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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16차시 교육으로는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요즘같이 기후변화가 심각하고 탄소 배출을 줄여야 하는 시기에 도시가 지속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환경적인 측면에서 정부, 시민 사회, 시민이 다같이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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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는 나의 실천으로부터 시작합니다.

7월 27일 17차시 교육으로는 실천하는 자원순환 방안을 모색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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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은 물론 비닐봉지 사용도 줄여야 하는 요즘이지요?

8월 17일 18차시 교육은 비닐봉지의 위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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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이 에너지의 날이었습니다.

기후변화 시대 에너지 사용과 관련한 이슈는 너무나 중요한 화두가 되었습니다.

8월 23일 19차시 교육으로 "에너지와 기후변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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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물들 관련 슬픈 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8월 31일 20차시 교육은 '희생 당하는 동물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진행했습니다.

 

 

아무리 줄이려고 해도 쓰레기를 전혀 만들어내지 않기는 어렵습니다.

그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9월 7일 21차시 교육은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삶'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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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쓰레기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실천이 일상화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22차시 환경교육은 자원순환 실천에 대해 알아보고 샴푸바 만들기 체험활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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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차시 환경교육은 부족한 식량 문제를 주제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식량 문제는 언제나 어렵고 힘든, 특히나 중고생을 대상으로 교육하기에는 더 어려운 주제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기후 위기는 우리를 식량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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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에 진행한 24차시 환경교육은 동물 복지가 주제였습니다.

고기를 먹지 않는 생활, 채식 식단, 이것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동물 복지에 대해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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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에 시작한 흥덕지역아동센터 환경교육은 10월 초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환경 교육에 참여한 흥덕 친구들은 올 한 해를 어떻게 기억할까요?

환경을 좀 더 이해하고, 시민으로서의 실천 방안, 청소년으로서의 참여 방안 등을 더 고민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협력사업으로 교육의 장을 마련해주신 흥덕지역아동센터에 다시한번 감사하고, 함께 한 친구들과 선생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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