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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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원 친구들을 만나 자연학교를 시작한 건 2007년이었습니다.
용인환경정의 사무실이 수지 동천동에 있을 때 시작하였으니, 올해가 16년째 되는 해이네요.
처음 같이 한 아이들은 자라서 중학생, 고등학생, 지금은 청년들이 되었을 것입니다.
용인환경정의에서 자연학교 생태교육 봉사를 나가는 선생님들도 몇 번 바뀌었고,
성심원 이사도 있었고, 담당 수녀님도 몇 번 바뀌는 세월이었습니다.
어느새 16년이라니, 시간이 참 빠릅니다.
2022년에는 번데기선생님께서 새로이 성심원자연학교 봉사를 시작하셨습니다.
4월 16일에 첫 활동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 보입니다.
번데기선생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