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관리] 2월 우리 동네 공원 지킴이 활동

2022년 2월 대지산공원 모니터링, "우리 동네 공원 지킴이"  활동으로는 네번째 활동입니다.

 

우리 동네 공원 지킴이는 용인시 곳곳에 있는 공원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시민 자원봉사 활동입니다.

시민 스스로 쓰레기를 줍고 공원을 쾌적하게 가꾸는 활동을 통해 주인 의식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용인시에서 기획한 활동입니다.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관내 근린공원, 소공원 등에서 환경 정화 활동이나 공원 불편 사항 모니터링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용인환경정의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온 대지산공원에서 관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월 활동은 2022년 2월 22일, 죽전도서관 맞은편 대지산공원 입구에서 시작했습니다.

올라가는 길과 숲 속에 비닐봉지나 화장지 등의 쓰레기가 띄엄띄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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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다니면서 길이 아닌 곳으로 다녀서 샛길이 생겼습니다.

길이 자꾸 만들어지는 것은 식물 생육을 방해하고, 사람이 미끄러질 수도 있는 등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 까닭으로 몇 년 전 용인환경정의 대지산 랄랄라숲지킴이 친구들이 샛길로 만들지 않기 캠페인을 하기도 했었지요.

안내판 등을 세워 다니지 않도록 하는 등의 조처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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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단에는 파릇한 싹이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머지 않아 복수초도 꽃을 피우겠지요~ 기대가 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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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쓰레기와 별개로 주유소 옆 공원 입구에는 담배꽁초와 담배 곽이 다수 버려져 있어 자칫 화재사고가 우려되었습니다.

본인이 피운 담배꽁초와 껍데기는 본인이 챙겨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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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산공원은 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공원이자 도시 숲입니다.

숲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다같이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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