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라숲지킴이] 석성산 9월 활동

2019. 9. 28

 

결석이 많은 날...

날이 무더워서인지 준성이가 컨디션이 안 좋아 중간에 집으로 돌아갔어요.

오늘도 재원이의 재잘거림으로 시작됩니다~~  ^^

숲 초입에 귀엽게 올라와 있는 이름 모를 버섯들과 살짝 건드리면 먼지처럼 포자를 날리는 말불버섯도

관찰하고요.

쥐똥나무에서는 어마무시한 크기의 박각시 나방 애벌레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네요.

배가 고팠던지 쥐똥나무 잎을 얼마나 맛있게 먹어대는지, 소리가 정말 사각사각 나더라고요  ^^

숲에 떨어져 있는 밤을 시작으로 생각들을 연결하고 확장하며 생태계를 꾸며보았습니다.

 

<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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