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라숲지킴이] 대지산 9월 활동

2019. 9. 28 

월인데도 날씨가 무척 덥고 모기도 많았다.

선선한 가을을 생각했으나 그렇지 않아 힘든점이 있었으나 지킴이들이 참 잘해 주었다.

생태계를 어떻게 풀어볼까생태계요소들을 직접 보고 이야기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초입의 나무에서 열심히 버섯을 채취하는 아주머니가 중국에서는 이 버섯을 드신다며 채취하신다.

그리고 대지산 정상 장군나무에 침입한 균사들을 본다.

자연스레 버섯종류는 분해자라는 것을 알게 되고 도토리 한알에서 시작하여 어떤 생산자 소비자 분해자

가 있는지 알아본다.

그리고 모두 연결되어 있음을 안다.

밤과 도토리도 주워보고 쭉정이로 숟가락을 만든다. 그리고 주운 밤과 도토리는 다람쥐 먹이로 숲에

깊숙이 던져준다.

 

                                                                            <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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