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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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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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28
월인데도 날씨가 무척 덥고 모기도 많았다.
선선한 가을을 생각했으나 그렇지 않아 힘든점이 있었으나 지킴이들이 참 잘해 주었다.
생태계를 어떻게 풀어볼까? 생태계요소들을 직접 보고 이야기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초입의 나무에서 열심히 버섯을 채취하는 아주머니가 중국에서는 이 버섯을 드신다며 채취하신다.
그리고 대지산 정상 장군나무에 침입한 균사들을 본다.
자연스레 버섯종류는 분해자라는 것을 알게 되고 도토리 한알에서 시작하여 어떤 생산자 소비자 분해자
가 있는지 알아본다.
그리고 모두 연결되어 있음을 안다.
밤과 도토리도 주워보고 쭉정이로 숟가락을 만든다. 그리고 주운 밤과 도토리는 다람쥐 먹이로 숲에
깊숙이 던져준다.
<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