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28
한달 새 숲이 많이 풍성해졌어요.
함께 나무도 심고 내가 마시려고 가져온 물을 나무에게 나눠 주었어요.
주변 나무들에게 우리 나무 잘 봐달라고 부탁도 잊지 않았네요.
잘 어울려 숲에서 제몫을 하는 나무로 자라길 바라봅니다~~
찔레나무의 새순과 제비꽃잎을 조금 따서 주먹밥도 만들어 먹었어요.
못 먹겠단 친구도 두 명 있었는데 입맛을 존중해주기로 ^^
애벌레도 관찰하고, 먹이를 찾고 있던 검은날개무늬깡충거미도 발견~!
깡충깡충 뛰는 애교에 아이들이 홀딱 반해버렸답니다~~ ^^
<선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