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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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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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31
설레는 첫만남~ ^^
지난 주 미세먼지로 한 주 연기되어 조금 혼란이 있었는데, 다행히 두 친구가 일정을 조정해 주었어요.
일정이 겹쳐 오늘 못 온 아인이는 담달에 얼굴 볼 수 있겠네요 ^^
숲지킴이 선서 큰소리로 다함께 외치고 자기 소개 시간 잠깐 가졌고요,
숲 입구에 많이 떨어져 있는 아카시나무 씨앗을 줍고 도토리도 제법 많이 발견했어요.
양지바른 곳을 찾아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듬뿍 담아 정성스럽게 씨앗을 심었습니다.
올 한해 우리가 활동할 장소를 내어주는 숲에게 전하는 고마움의 선물입니다~~
멋진 나무집도 함께 짓고 봄이 오는 숲에서 진달래도 보았고요,
숲에 버려진 쓰레기도 주웠습니다.
담배꽁초가 많이 나왔어요...
<선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