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 멸종위기2급 맹꽁이 서식지

2017. 9. 6.

서천동 맹꽁이 서식지를 다시 찾았습니다.

7월부터 발견된 새끼맹꽁이는 지금도 여전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알에서 깨어난 맹꽁이는 가까운 산으로 이동하기도 하고 주변 평지에 머물러 살기도 합니다.

오늘은 비가 흩뿌린 탓인지 새끼맹꽁이가 여럿 보였습니다.

서천동에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음을 용인환경정의 전문가 선생님들이 다시 확인했고, 용인시와 한강유역환경청 담당자도 같이 확인했습니다.

급격하게 진행된 도시화와 개발에 밀려 멸종위기에 처한 맹꽁이,

서천동의 맹꽁이 서식지가 잘 보전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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