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0
<새롭>은 헌 옷으로 무엇인가를 새롭게 만드는 소모임입니다.
그런데 이번달에는 헌 옷이 아닌 새 천으로 만들기를 했어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며 천생리대 만들기를 했습니다.
꼼꼼하게 바느질을 하느라 시간이 걸렸지, 만드는 방법은 그다지 어렵지 않네요.
생리대를 사용할 나이의 청소년들과 같이 만들어 보면 좋겠다는, 딸에게 선물로 줄 수있게 엄마들이 모여서 만들어도
좋겠다는, 천생리대의 좋은 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한땀 한땀 ^^
맛난 군고구마랑 군계란 따뜻하게 품고 오신 용기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