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새롭 11월 모임

2015. 11. 12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헌 옷에서 천을 고를 때에도 자꾸 니트류에 손이 갑니다.

어떤 것을 만들어야겠다 정해 놓지 않은 가위질은 짜릿하기도 합니다.

얼굴을 만들고 눈을 붙이면 그 얼굴이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나는 이런 팔이면 좋겠어." "알겠다. 오바. 그렇게 꿰매주겠쓰~~"

새롭공작소에서 만든 인형으로 그림책을 출판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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