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막골두꺼비학교] 습지지킴이 7월 활동

밤새내린 장맛비로 신봉계곡에서 고기습지로 갑자기 변경해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다행히 고기습지의 주변 환경은 상태가 양호!

저수지의 쓰레기만 없었더라면 더욱더 멋진 모습의 습지 주변이었을텐데 쓰레기가 버려져서 쓰레기장 같았습니다.

그래도 습지에는 나비잠자리들이 멋지게 날아다녔고,

고추잠자리, 노란허리잠자리, 밀잠자리등 잠자리들의 잔칫날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또한 멸종위기종 2급인 맹꽁이도 볼 수 있어 횡재했답니다.

두꺼비도 맹꽁이도 계속 우리와 함께 오랫동안 살 수 있는 환경이 되길 소망해봅니다. <콩세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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