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막골두꺼비학교] 습지지킴이 6월 활동

한여름의 무더운 날씨!

생태교란종인 외래동식물을 알아보고 제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습지주변에 있는 단풍잎돼지풀! 작년에는 아주 많았었는데 제거작업으로인해서인지올해는 계곡에서 흐르는 도랑주변과 밭에 있어서 습지주변에만 뽑았는데 어찌나 열심히 하던지 기특했습니다.

기대 잔뜩한 블루길, 배스는 한 마리도 잡히지가 않아서 모두가 실망, 특히나 준비해간 낚시대가 무색할 정도로 더위를 더하여 주어 시원한 빙과로 무더위를 달랬답니다.

물이 줄어들고 날씨가 더워서 아마도 깊숙한 곳에 숨어버렸나 봐요.

아니면 작년보다 줄어든 것인지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물고기들이 더이 상 번식하지 않길 기원하며 6월 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콩세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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