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막골두꺼비학교] 습지지킴이 4월 활동

고기동 습지에도 여기저기 벚꽃이 피어 아름답고 주변숲 또한 파릇파릇한 모습이 넘 예쁜날.

우리 친구들과 습지에 왔는데 놀라운 사실발견!!

월요일 모니터링 할때만해도 꼬물꼬물 두꺼비올챙이들이 많이 있었는데 일주일사이에 모두가 사라져 넓은 습지에 한마리, 한마리씩 몇군데 밖에 안보였습니다.

정말 어떻게 된건지.....오리랑, 물까치랑, 물속에는 배스가, 모두 올챙이를 좋아하는 생물들이지요.

먼길 위험을 무릅쓰고 찾아와 알을 낳고 올챙이로 변신,  한창 자랄시기에 사라져버린 두꺼비 올챙이

함께 활동하는 습지지킴이 아이들과 사라져가는 습지, 삶의 터전이 사라지는 소중한 물속생물들, 안전한 습지의 대책이 뭘까? 또다시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콩세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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