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보전 활동

11월 광교산 숲지킴이 활동

벌써 한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운 시간이었습니다.
날씨도 슬퍼하는듯 흐릿하고 비가 오락가락
그래도 무사히 활동을 마치고 간단한 다과와 함께
한해활동을 하고난후의 느낌나누기도 하였습니다.
마음도 몸도 훌쩍큰 우리 숲지킴이 친구들~~~
누구보다도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가득할거라 믿고
내년의 활동을 기대합니다~~


11월 랄랄라 대지산..

^^
자연에서 아이들은 참도 잘 찾아냅니다
무엇이든 놀이감이 되고 관찰도구가 됩니다
속이빈 나무를 찾아도 망원경이 되고 그것으로 관찰을 하더군요
낙엽이진 대지산에서 어찌나 이것저것 잘찾던지
마무리할때가 되니 대지산이 아이들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어떤것이든 상상할 수 있는 마법같은 숲
우리는 그 숲을 지키는 귀여운 요정^^ 지킴이들입니다.
숲을 사랑하고 보호하려는 그러한 씨앗을 심어준 1년이었으면 합니다^^

11월 랄랄라 숲지킴이^^

단풍과 낙엽
누군가 대지산 입구에 고장난 가방을 버렸네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끈
밖으로 내어 놓았네요

나뭇잎이 떨어진 대지산에서 관찰도 하고 뛰어다니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리고고 2014년 랄랄라숲지킴이의 마무리를 하며 내려왔습니다^^


11월 덕암산 랄랄라숲지킴이^^ (3주 친구들

나는야 멋진 패션 디자이너~~^^

우리 친구들, 올 한해도 숲지킴이로서
숲에 살고 있는 나무 ,풀, 곤충들의 이름을을 불러주며
자연의 생명들을 보살피고 아껴주었습니다.

1년이 너무나 빨리 지나갔다는 우리 가영이의 말처럼
모두에게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숲이 겨울을 준비하고 봄을 기다리 듯
우리 친구들도 보람찬 겨울방학을 보내고
한 살 더 먹은 의젓한 형님, 동생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랍니다.

11월 덕암산 랄랄라숲지킴이^^ (3주 친구들)

낙엽 지천인 덕암산에서~~^^


11월 청소년 대지산 모니터링활동

청소년들과 대지산 모니터링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끝나는 날이 되니 서로가 조금씩 말을 트고 농담도 하면서
분위기가 좋아졌는데 아쉬워 하더라고요
처음하는 활동이라서 만들어가야하는 어려움도 있었고
친구들도 서먹서먹하면서 낯선감이 많았는데
내년활동을 묻는 질문에는 거의 참여하겠다는 의사가 많으네요
계속적인 모니터링활동으로
지속적으로 관심갖고 지켜보면서 변화되는모습과
변화시킬수있는 힘을 키우면 좋겠다는 생각 해보았습니다.

10월 광교산 랄랄라 숲지킴이

열매들의 찾아보고 이동방법을 알아보며 열매들이 이동하는것 처럼 신나게 돌아다니며 놀았네요^^


이번달의캠페인은 남방돌고래 색칠하기로 했는데 아이들이 들어가면서 본 물가의 쓰레기를 보더니 치우자고 한다. 우와 역시 숲지킴이다. 덕분에 선생님을 물가로 들어가 쓰레기를 줍게 했지만 말이다.아이들은 위험하지 않은 위에서 주웠다. 다시 텃밭옆 계곡물에 쓰레기가 쌓이기 시작한다. 개발이 될 곳이라 해도 그 사이 쓰레기 금지 푯말이라도 있어야 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