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26
물소리.새소리 따라 계곡을 오릅니다.
알에서 깨어난 도룡뇽올챙이를 만나봅니다.
물속에 때죽나무가 떨어져 있는 풍경이 참 아름다웠지요.
걷는 발걸음 위에 눈앞에 나타난 애벌레~한참을 바라보다 구멍난 나뭇잎 찾아서다양한 나뭇잎을 모으고
나만의 상상력을 그려봅니다.
함께 바라봐주고 나만의 작품을 담고 내려 왔네요.
2018. 5. 26
지난 달에 심었던 밤나무가 잘 자라고 있네요.
햇빛이 충분히 들지 않아서 조금 걱정이 되긴 하지만 우리 친구들이 기를 팍팍 넣어주고 왔으니 믿어봐야죠~~^^
2018. 5. 26
여기저기 곤충들이 꿀을 먹고 있는 모습.
애벌레들도 아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2018.4.28
한달 새 숲이 많이 풍성해졌어요.
함께 나무도 심고 내가 마시려고 가져온 물을 나무에게 나눠 주었어요.
2018. 4. 28
4월에는 나무심기와 새싹식물들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날씨가 벌써 더워지기 시작하여 어린 아이들은 지쳐보이기도 했지만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2018. 4. 28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아름다운 숲의 모습.
시원스레 흐르는 계곡물까지 살아있는 모습이 참 예쁘다.
2018. 4. 28
미세먼지가 걱정이 되어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작했다.
숲에 나뭇잎이 많아져 미세먼지를 잡아주기를 바라며 숲으로 들어간다.
2018. 4. 28
참나무아래 하늘을 향해 있는 나뭇잎을 따라 손그림을 그려본다.
하늘과 만나진다.
푸르름이 숲을 어우른다.
지난달에 심은 봉숭아 새싹도 찾고 여린 찔레순도 나눠먹고 계곡위에 밤나무를 심는다.
땅을 파며 흙냄새에 감탄하고 땅을 깊이 파고 나무를 심었다.
물도 흠뻑 열심히 날라다 주었다.
생강나무잎과 어우러진 간식을 맛나게 먹고 숲길을 걷는다.
벌레먹은 자벌레를 만나서 반가워 하는 아이들.
엄마들과도 함께 보고 다시 놓아주었다.
<타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