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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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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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6
지난 달에 심었던 밤나무가 잘 자라고 있네요.
햇빛이 충분히 들지 않아서 조금 걱정이 되긴 하지만 우리 친구들이 기를 팍팍 넣어주고 왔으니 믿어봐야죠~~^^
오늘은 이름도 지어주었답니다. " 랄랄라 밤이" 라고 ㅋㅋ
랄랄라 밤이야~~ 라고 크게 이름을 불러주며 “잘하고 있어~ 정말 멋지다” 격려도 엄청 해줬지요.
지금은 우리 친구들보다 키가 작지만 곧 따라잡을 것 같아요
잎도 제법 크고 꽃도 곧 피우겠더라구요 ^^
오늘 석성산은 영어유치원 가족행사까지 겹쳐 사람들로 많이 붐볐어요.
그래서 조금 멀리 있는 팔각정까지 가야만했네요.
나뭇잎을 관찰하고 곤충도 찾아보고 애벌레가 먹은 잎도 찾으며 그림에 담아보려 했는데
아이들은 나뭇잎을 이용해서 자기만의 개성을 담은 작품들을 만들었습니다.
모아서 함께 구경하니 정말 멋진 작품들이네요~~
<선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