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에 대지산공원을 둘러봤습니다.
날씨가 좋아 에코터널에 어린이들이 나들이 나와 놀고 있었습니다.
정상부 안내판 옆 복사꽃이 아름드리 활짝 피었고, 철쭉길에는 철쭉이 예쁘게 피어 찾아온 시민들을 반겼습니다.
작년에 심은 나무, 올해 심은 나무를 돌아보고, 산책길도 살폈습니다.
작년에 심은 산딸나무에는 잎이 돋아 푸르른 모습으로 자라고 있었습니다.
올해 심은 나무도 내년에 잎이 나길 기대해봅니다.
심어 놓은 나무의 가지를 누군가 부러뜨린 게 있어 안타까웠는데, 그런 일이 다시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