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라숲지킴이] 12월 활동_대지산공원, 광교산 친구들

[대지산공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성탄절의 숲나들이
꽁꽁 동여매서인지 생각보다 추운 느낌이 덜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시려운 게 문제였습니다.
제기차기를 해보고 가지치기한 때죽나무를 톱질해 악기 연주, 나이테를 보며 나무의 성장 과정도 알아보았습니다.
따끈따끈 꿀군고구마는 최고의 간식이었지요.

- 콩세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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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신봉계곡]

추운날씨에 불피우고 기다리는시간.
에고.. 임박해서 다들 사정들이 있어 못 온다는 연락이 더 많았네요.

둘이 오붓하게 불 쬐고 마시멜로 달콤하게 한입 물고 숲에 겨울나무를 관찰하고 겨울눈 채집을 해봅니다.
새로운 가지가 되고 잎이 되는 내일을 담고 있는 겨울눈. 채집한 걸 비교해 보며 붙여보았지요.
함께 못해 아쉽지만 한 해 잘 보내고 1월에 만나요.
새해에도 건강하게 다시 만나요.

- 타잔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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