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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일,
토요일 오전에 판교청소년수련관 주최로 청소년 생태환경포럼이 열렸습니다.
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올해 하천활동을 진행했고,
1년 활동을 모아 공유하고 확장시키기 위해 판을 벌인 자리였습니다.
우리 청소년동아리에도 발표 요청이 들어와서,
중학교때부터 활동해왔고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계속 활동하고 있는
김류나학생이 용인환경정의 '판타스틱 하천'의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발표가 끝난 뒤
"활동내용이 너무 훌륭하고, 활동뿐 아니라 학생이 '용인환경정의'라는 시민단체에 대한
자부심이 넘쳐보여서 멋지고 부러웠다, 정말 잘 키웠다"는 칭찬과 인사를 많이 들었습니다.
참석한 성남시의원도 "성남 동아리들도 용인환경정의처럼 저렇게 좀 활동하면 좋겠다"고 말하고 가셨다는 후문입니다.^^
다른 동아리의 활동내용과 나란히 놓고 들어보니 우리단체 활동이 정말 빛이 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소년 친구들도 대단하지만, 오늘은 그동안 하천동아리 친구들과 길게 짧게 함께 해 오신
우리단체 선생님들 얼굴도 다~ 감사하게 떠올랐습니다.
판타스틱하천!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