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8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 통합물관리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용인 통합물관리 조례 제정을 위해 작년 11월 17일 용인환경정의 주최로 열린 1차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 토론회였습니다.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이미진의원이 통합물관리 조례 초안 준비에 애쓰셨습니다.
이미진의원은 "용인시가 통합 물관리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이날 토론회는용인환경정의 황부경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용인 상황에 맞는 조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장창집 환경과장,
하천 전문가로 1차 토론회 때부터 좋은 의견 내주신 김미선박사,
수원지역 경험에 비춰 유역별 민관거버넌스 구축 필요 등의 의견을 내주신 김명욱 수원물환경센터장,
물 환경 전반의 조례 필요성을 제안하신 신병윤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사무국장,
그리고 조례 필요성과 하천거버넌스 구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용인환경정의 이정현 사무국장이
토론에 참여하여 의견을 냈습니다.
제안을 위한 1차 토론회, 검토를 위한 2차 토론회를 거쳐 조례안은 4월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지속가능한 물 순환, 수생태 보전, 바람직한 하천 관리에 꼭 필요한 통합물관리 조례가 제정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언론보도] 경기중앙신문 http://m.ggjapp.com/news/articleView.html?idxno=85050
뉴스웍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5444
광교저널 http://www.kmknews.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429